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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백종원 오너리스크?… 주가 ‘반토막’에 투자자들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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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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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코스피 상장 이후 한때 2배 가까이 뛰었던 주가는 현재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 이후 잇따른 잡음에 투심마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0.68% 하락한 2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역대 최저가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뉴스1


지난해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해 첫날 장중 기록했던 6만4500원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신한투자증권 통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주식을 산 투자자의 99.35%가 손실을 보고 있으며 평균 수익률은 –24.57%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뉴스1


실적과 주가는 따로 간다고 했던가.

 

주가 부진의 요인은 오너이자 최대주주인 백종원 대표에서 기인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백 대표와 관련된 각종 구설이 나오면서 오너리스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빽다방, 홍콩반점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가운데 사업 확장을 위해 출시한 ‘빽햄’이 함량 미달 논란에 휩싸이며 판매를 중단했다. 더본코리아 산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가 출시한 맥주 ‘감귤오름’의 감귤 함량도 타사 과일맥주 대비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백 대표가 액화석유가스(LPG) 관련 법을 위반해 과태료까지 부과 받으면서 논란이 더해졌다. 백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됐다. 농지법·산지관리법·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다.

 

업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와 관련된 각종 구설이 나오면서 오너리스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ZZwsn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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