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탄핵기각 직후 대국민담화"…한덕수 복귀 시나리오 쓴 총리실
18,138 23
2025.03.05 17:32
18,138 23

총리실, 기각 전제로 복귀일정 마련
美 대사 만나 외교 리더십 회복에도
국회의장·여야 대표 회동도 나설듯
헌재, 뒤늦게 국회측 자료요구 채택
與 "최소한의 국정운영 협조는 해야"


한 총리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 결정할 경우 가장 먼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방침이다. 지난 두 달 간의 공백기 동안 발생한 주요 현안과 부처별 정책 추진 현황 등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 총리는 즉각 대국민 담화에 나선단 계획이다. 담화에서 한 총리는 민생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국정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헌재를 향해 감사원장·법무부 장관 등의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달라는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있다.

복귀 당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면담을 갖는 방안도 조율되고 있다. 미국 신 행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통상 전쟁에 막이 올랐지만 ‘대대행 체제’의 한계로 인해 대미 협상의 골든타임을 실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감안해 서둘러 대미 외교 리더십 복원에 나서는 것이다.

한 총리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예방해 민생법안 처리를 협조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농산물 수급동향 관리, 비관세 장벽 등 통상 리스크 점검, APEC 고위관리회의(SOM1) 점검 등도 한 총리가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현안들이다.

한편 헌재는 19일 한 총리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마무리했지만 국회 측이 전날 신청한 국무위원 검찰 조서 확보 요구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송부·열람 등 절차를 감안하면 이번 주 선고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단 평가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헌재가 노골적으로 선고를 미룬다”며 “최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꼼수 임명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권·법조계에선 한 총리의 복귀 가능성을 적지 않게 보고 있다. 야당은 탄핵 사유로 내란 모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 공동 국정운영 시도 등을 제시했으나 파면까지 번질 문제는 아니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 시급히 위기 대응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며 “한 총리가 복귀하고, 최 권한대행은 경제부총리직에 전념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했다.


https://naver.me/Gj6tymWk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2,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1,2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66 이슈 결국 105층 -> 49층 3동으로 변경 확정된 현대자동차 본사 건물.JPG 10:06 13
2957765 정보 콜드컵 : 밀폐 X 텀블러 : 뚜껑이 있어서 새는 정도. 밀폐 X 보온병 : 밀폐 O 10:05 104
2957764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윤도운도윤] 두바이 쫀득 쿠키 먹어봤다 🧆 10:03 143
2957763 정치 [속보] 안규백, 北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우리 군 보유 기종 아냐” 3 10:03 311
295776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스태프 향한 배려…장도연 "잘 되는 이유 있어" 1 10:03 161
2957761 이슈 모기가 피부 찌를 때 바늘을 몇 개 쓸까? 2 10:01 421
2957760 이슈 ai 영상인거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틱톡커 10:00 609
2957759 이슈 현재 사서 욕 먹고 있는 켄달 제너.twt 13 09:59 1,558
2957758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생일 맞아 결식 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 [공식] 1 09:59 59
2957757 기사/뉴스 ‘모범택시3’ 오늘 최종화 1 09:59 599
2957756 이슈 아이돌 혼자 유사먹어버린 사태 발생 11 09:58 1,164
2957755 유머 양치기개들옆에 몰려온 양들 1 09:58 249
2957754 유머 너무 귀여운 시바강아지 1 09:57 333
2957753 유머 공주 고양이 부르는 법 1 09:56 312
2957752 이슈 틈만나면 예고-'NEW 속 뒤집개' 권상우x문채원,승부욕 풀 장착으로 도파민 폭발할 하루 1 09:54 199
2957751 기사/뉴스 밥상 필수 조미료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국간장 당장 반품해야 4 09:54 1,728
2957750 유머 김풍 계좌가 노출이 됐는데 30~40명 정도가 입금해줌 3 09:54 2,535
2957749 이슈 고양이 코에서 피가 나면? 09:51 562
2957748 기사/뉴스 ‘나혼자산다’ 바자회 최고 6.3% 5 09:50 1,239
2957747 이슈 애두고가셧어요 4 09:4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