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가 단독 상영작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를 론칭하고, 3월 라인업 8개 작품을 공개했다.
‘메가 온리’는 국내 극장 최초로 상영되는 신작 7편과 콘서트 라이브뷰잉 1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울프맨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TAEYEON CONCERT – The TENSE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언젠틀 오퍼레이션 ▲라스트 마일 ▲열화청춘 ▲대삼원이 포함됐다.
오는 5일 개봉하는 ‘울프맨’은 1940년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인비저블맨’의 리 워넬 감독과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늑대인간 공포물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은 일본에서 누적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다.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TAEYEON CONCERT – The TENSE’도 8일 메가박스 전국 17개 지점에서 단독 라이브뷰잉으로 상영된다. 이외에도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3일), 헨리 카빌 주연의 첩보 액션 ‘언젠틀 오퍼레이션’(19일),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스릴러 ‘라스트 마일’(26일) 등이 잇달아 개봉한다.
특히 3월 31일에는 고(故) 장국영 배우의 기일을 맞아 그의 영화 데뷔작 ‘열화청춘’과 코미디 영화 ‘대삼원’을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단독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메가 온리’ 브랜드를 통해 극장 콘텐츠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관객과 적극 소통해 매월 기대작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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