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힙 딸내미’ 영파씨, 또 한 번 틀을 깨다
17,494 2
2025.03.05 12:35
17,494 2


스페셜 앨범 ‘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
힙합 넘어 로파이·레이지까지…저변 확대


LUVOPa

‘국힙 딸내미’ 영파씨가 돌아왔다. 키스 오브 라이프, 하이키와 함께 ‘중소기획사의 승리’로 불린 그들은 기존 K-팝계의 전형을 깬 데 이어 스스로 만든 이미지까지 깨부수겠다는 각오다.

걸그룹 영파씨는 4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스페셜 앨범 ‘콜드(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틀을 깨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콜드’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러브스타그램’(Lovestagram), ‘블루 닷’(Blue Dot), ‘대디 돈트 리브 미’(Daddy Don‘t Leave Me), ’산타클로스 레프트 미 노 굿즈‘(Santa Claus left me no goodz), ’오스카스 드로잉‘(Oskar’s Drawing) 등 총 7곡이 담겼다.


영파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금 변신을 시도한다. 치열한 걸그룹 세계에서 영파씨의 존재감을 각인한 ‘정통 힙합’의 정체성을 거두고 트랩과 로파이, 레이지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특정선혜는 “장르 변화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항상 도전을 즐기는 편이어서 설레고 뿌듯하다”고 당차게 말했다.

타이틀곡 ‘콜드’는 쓸쓸하고 아련한 기타 선율이 클래시컬한 붐뱁 비트와 어우러진 노래다. 십센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멤버들은 이 노래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도차를 노래했다. 쓸쓸하고 감성적인 ‘힙합 발라드’로의 변신이다.

정선혜는 “십센치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피처링 제안을 드리자 흔쾌히 받아주셨다”며 “어떤 곡이 탄생하게 될지 상상이 잘 안됐는데, 선배님 덕분에 처음 도전한 힙합 발라드를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USfQB

뮤직비디오는 대만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대만 배우 쩡징화(증경화)와 영파씨 멤버들이 출연, 한 편의 영화로 완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렛츠 토크 어바웃 츄’(Let‘s Talk About CHU)의 레미 황이 연출을 맡았다.

한지은은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연결해 OST(배경 음악)처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몰입도를 높이는 것 같다”며 “기존 우리의 스타일과 다르다는 점에서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에 담긴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사연은 각 수록곡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정선혜는 “또 다른 세계관의 영파씨를 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한 뮤직비디오”라고 했다.

영파씨는 지난 2023년 10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다. 힙합 장르를 내세워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이들은 1990년대 감성까지 살려내며 ‘국힙 딸내미’라는 수사를 얻었다.

특히 전작인 ’엑스엑스엘‘의 성공으로 영파씨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음악 시상식인 ’마마어워즈‘ 무대에도 서며 착실한 성장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위연정은 “최근 미국 투어를 다녀오고 여러 음악 축제에도 서면서 자연스레 무대에서 노는 법이나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법을 터득한 것 같다”며 “많은 분이 영파씨 스타일을 좋아해 줘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 큰 목표도 있다. 정선혜는 “더 많은 경험을 쌓아왔으니 더 큰 무대, 코첼라나 롤라팔루자 같은 큰 뮤직 페스티벌에 서보고 싶다.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2025년 목표”라고 했고, 한지은은 “기회가 된다면 음악 방송 1위를 해서 더 재미있는 앙코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37306?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3 02.28 56,7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6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2,1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2,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91 이슈 >>>방시혁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 4 10:13 163
3006890 이슈 와 갤력시 사생활보호 이렇게도 되는거였어????? 4 10:12 628
3006889 이슈 남자친구 한 번도 사귄 적 없는 여자들이 왜 이리 많은 거지? 무슨 일이야? 6 10:11 832
3006888 유머 ㄹㅇ 본인만 모르는 사회성 부족한 사람 특징.jpg 8 10:09 1,411
3006887 이슈 성시경의 '(출산할때)여자들끼리 짜고 더 아프다고 건?'자막의 정확한 워딩 33 10:08 1,849
3006886 이슈 유지태 필모 중에 가장 성공한 영화라는 왕사남..jpg 2 10:07 559
3006885 정치 조국 "이언주는 뉴이재명이니까 옹호하고, 유시민은 올드 이재명이니까 공격한다는게 말이 되나?" 37 10:05 553
3006884 이슈 트럼프 : 목표 달성 할때까지 이란 계속 공격할거고 4주 예상 빠르면 그전에 끝낼거임 7 10:04 528
3006883 기사/뉴스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5 10:03 578
3006882 기사/뉴스 "개당 99원 초저가 국산 생리대"…홈플러스도 동참 17 10:03 941
3006881 이슈 모태솔로 이도의 이상형.jpg 3 10:02 1,142
3006880 정보 네이버페이 2원 14 10:01 567
3006879 기사/뉴스 비속어에 흡연 고백까지... BTS 정국, 컴백 앞두고 음주 라방 논란 7 10:01 728
3006878 이슈 비만치료제 놓고 체외충격파로 실비 청구…도수치료 막히자 ‘신종 비급여 사기’ 판친다.gisa 1 09:59 577
3006877 기사/뉴스 800만 고지 넘은 ‘왕사남’…‘천만영화’ 카운트다운 20 09:52 1,271
3006876 유머 동그란 토끼 8 09:47 668
3006875 기사/뉴스 "졸업앨범 찝찝해"...30만원 스냅사진 찍고 4000원 인생네컷 우르르 5 09:47 2,732
3006874 이슈 뉴발란스 봄 신상 스니커스 204L 40 09:47 4,408
3006873 기사/뉴스 성시경 본업 복귀‥‘더 시즌즈’ MC 확정[공식] 7 09:46 653
3006872 유머 "10억 원이 생긴다면 1년은 감옥에 갈수 있다?" 41 09:41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