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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8개월 만에 전한 근황은 인도 여행이었다. 여행을 떠난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어 인도를 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하니는 지난 1일 “Dharamsala(다람살라)”이라며 8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선사했던 바. 다람살라는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해발 1,700m 고지대에 있는 마을로 1959년 티벳에서 망명한 달라이라마가 당시 인도 수상 네루의 배려로 망명정부를 설립한 곳이다.


하니가 양재웅 정신건강전문의와 지난해 결혼을 약속했지만 환자 사망 사고 발생으로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 가운데 단순히 인도 여행을 떠난 것인지 무슨 일로 인도를 방문한 것인지 팬들이 궁금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사망 두 달 만에 알려졌고, 양재웅은 사건 발생 두달여 만에 소속사를 통해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양재웅은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양재웅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병원을 믿고 따님, 동생분을 데리고 입원 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을 시켜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