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30 “우린 86세대 부모와 달라”...4050보다 ‘보수 성향’ 지수 높았다
19,551 38
2025.03.05 08:31
19,551 38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본지 기획
[한국 2030 리포트] [1]
계엄·탄핵 관련 견해도 온도차

 


대학생 박준영(24)씨는 2023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86세대’인 아버지와는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이 달라 자주 부딪쳤다. 진보 성향인 부모는 생각이 다른 아들에게 “네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꾸짖었다고 한다.

 

작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놓고 박씨는 부모와 크게 충돌했다. 부모는 탄핵 반대 세력을 싸잡아 비난했고, ‘반탄 집회’에 참석하던 박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집을 나왔다고 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본지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정치 인식 조사 결과, 2030세대의 보수화 현상이 확인됐다. 박씨도 그런 2030세대 중 한 명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은 2030세대가 부모뻘인 86세대가 보이는 이념적 진보성과 대비되는 이념적 보수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정치 인식 조사에서 20대와 30대의 이념 성향 지수는 각각 5.04점과 5.24점이었다. 10점에 가까워질수록 보수 성향이 더욱 강하다는 뜻으로 40대가 4.83점, 50대 4.72점인 것과 대비됐다.

 

그래픽=김성규

 

2030세대는 현재의 정치 체제에도 부정적이었다. 20대의 33%, 30대의 32%만이 현재 한국 정치 체제가 민주적이라고 답했다. 40대는 43%, 50대는 44%가 한국 정치 체제는 민주적이라고 했는데 이보다 10%포인트가량 낮은 것이다.

 

2030세대에서 반중(反中) 성향도 두드러졌다. 이들의 70%가량이 중국을 ‘적대·경계' 대상이라고 답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70대 이상(50%)보다도 반중 의식이 강했다.

 

2030의 보수화 경향은 최근 몇 년 새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의 2020년 1월 조사에서 본인의 정치 성향을 보수라고 응답한 20대는 18%였는데, 올해 1월 조사에서는 28%로 10%포인트 증가했다. 30대 보수 역시 20%에서 33%로 13%포인트 늘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891509?ntype=RANKING

 

 

+추가

같은 시리즈 기사에 남녀 구분되어있는 그래프있길래 퍼옴

그래픽=김현국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8,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85 기사/뉴스 “가게 앞 쿠팡 박스 손님 볼까 무섭다” ‘샤이쿠팡’ 진땀나는 소상공인 22:38 10
2955984 이슈 트와이스 나연이 부탁한 머리스타일대로 하고 나타난 정연 1 22:37 201
2955983 기사/뉴스 [속보]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유조선 나포 시도중" 25 22:34 606
2955982 유머 ???: 시즌2는 무한 당근 지옥이라고..? 11 22:34 686
2955981 이슈 에픽하이 정규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4 22:34 85
2955980 이슈 어떤 신인아이돌에게 관심생겨서 버블구독했다가 알람끄고 까먹엇더니... 이렇게쌓여잇음.twt 6 22:34 595
2955979 이슈 임성근 미담 근황 7 22:33 811
2955978 이슈 idntt(아이덴티티) 'Pretty Boy Swag' (AK) I STUDIO CHOOM ORIGINAL 22:30 38
2955977 유머 자고 일어나 부어서 얼굴 한바가지 된 푸바오 8 22:30 744
2955976 유머 매우 잔인한 복분자 살인사건 75 22:29 5,422
2955975 이슈 코인이 낭만인 이유... 15 22:28 1,379
2955974 이슈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D-7 16 22:27 1,513
2955973 유머 흑백요리사 같은 것도 나중에 역사서에는 그렇게 남게 되는 거 아님 12 22:26 1,978
2955972 유머 유재석 조차 셰프님이아닌 칼장사 바이브 같다고 말하게하는 임짱 ㅋㅋ 13 22:25 2,175
2955971 이슈 조회수 800만 넘은 마라엽떡 릴스 문쌤 앞에서 다시 보여준 츄ㅋㅋㅋ 11 22:24 1,399
2955970 이슈 오세훈이 종묘 앞 고층건물 논란에 언론사들 보고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라고 해서 진짜 해본 결과...jpg 41 22:24 2,455
2955969 유머 한국인들 성격이 얼마나 급한지 알 수 있는 사진들.jpg 7 22:22 2,623
2955968 유머 K 키오스크 vs J 키오스크 비교 24 22:21 2,702
2955967 이슈 두쫀쿠 뇌절 시작 10 22:21 2,326
2955966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중인 지창욱 눈깔 10 22:2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