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자 비율은 재학생 응답자 337명 중 1명 빼고 휴학계를 제출한 건양대 의대가 99.7%로 가장 높았고 가천대 동아대 인하대 의대 등도 휴학자 비율이 99%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대 97.6%, 전북대 97.8%, 충남대 98.9% 등 국립대 의대 다수 역시 휴학자 비율이 95%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대협 측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한 학생들의 강력한 반대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며 "수업이 불가한 상태를 해결해야지 복귀를 종용하고 학생들을 겁박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윤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895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