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직격인터뷰]'K팝 본새' 온앤오프 "드디어 지상파 음방 1위, 다음 목표 빌보드!"
16,202 8
2025.03.04 16:58
16,202 8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32094

 

vQEmzs

꿈은 이루어졌다. '1위 가수' 온앤오프가 데뷔 9년차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온앤오프는 지난달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로 1위 후보에 올랐고, 아이브를 꺾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신곡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엔 꼭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던 목표를 이룬 것이다. 앞서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이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2관왕의 기록이기도 하다. '1위 가수'가 되기까지 무려 8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온앤오프는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뚝심있게 활동을 이어나갔고, 이번 활동으로 좋은 음악과 진심, 실력은 인정받는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냈다. 온앤오프는 이번 활동 역시 '황버지' 황현 프로듀서와 손을 잡았다. 신곡 역시 'K팝의 본새'란 호평을 받았다. 음악방송 1위의 깃발까지 꽂으며, 더할나위 없는 '커리어 하이'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온앤오프의 1위 수상은 그 후에도 여운이 짙다. 1위가 호명되자 눈물을 쏟아내는 멤버들과, 흔들림 없는 앵콜 라이브 등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실력은 9년차답지만, 마음가짐만큼은 여전히 초심을 지키는 온앤오프다. 때문에 든든한 팬덤 퓨즈 뿐 아니라 타 팬덤까지도 온앤오프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 여전히 보여줄 게 많고 다음이 더 기대되는 온앤오프에게 직접 못다한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꿈에 그리던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못다한 수상소감이 있을까요.
효진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컴백 쇼케이스 때 저희가 이번 활동 목표로 '지상파 1위를' 말씀 드렸는데 그걸 팬 분들이 이루어줬어요.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퓨즈들.”

이션 “팬 분들과 또 주변에서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다 이야기 못 드렸지만 마음속에 다 간직하고 있답니다. 다 그분들 덕분에 저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9년차에 일군 결실이라 더욱 뜻 깊은 듯 합니다. 온앤오프는 늘 무대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데요. 온앤오프에게 무대와 음악은 어떤 존재인가요.
승준 “온앤오프에게 무대는 오랜 시간 꿈꿔 온 자리이자, 온앤오프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이 되고 희망을 드리며 서로 힘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순간이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더 소중하고, 저희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께 최선을 다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와이엇 “저희에게 무대와 음악은 퓨즈입니다. 언제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그러면서 무대와 음악이 더 좋아지고 더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 순간들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보이그룹 최초 한국인 멤버 전원 동반입대만으로도 설명이 되지만, 온앤오프만의 팀워크 비결은 무엇인가요. 원동력도 궁금합니다.
민균 “비활동기 때도 꾸준히 연습을 하고, 무엇보다 퓨즈 분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저희에겐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 “오랫동안 함께 해왔기 때문에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서로 리스펙(존중)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각자 맡은걸 잘 해내는 모습을 보면 같은 팀인 게 자랑스럽기도 하고 저도 자극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이런 게 저희만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앤오프는 'K팝의 정석' '명곡맛집'이란 수식어가 붙는데요.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나 목표도 말씀해 주세요. 꿈은 이루어질테니까요!
효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희 곡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가능하다면 빌보드 차트에서 저희의 이름을 보고 싶어요!”

승준 “'라이브 돌'이요, 무대에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온앤오프의 강점이라 생각하고, 한발 짝 더 성장해서 지금까지 했던 공연장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께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7 12.23 27,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5,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058 기사/뉴스 광주·전남지역 ‘화이트 크리스마스’…26일까지 최대 8㎝ 13:19 32
2943057 이슈 왕뚜껑을 전자레인지에 돌리신 분 (❌❌❌절대하면안됨❌❌❌) 13:19 138
2943056 이슈 현시간 길상사 앞에 걸려있다는 현수막 13:19 121
2943055 이슈 [닼카이브] 크리스마스 배 🎄 닼구비 최강자를 가려라 🏓 13:18 8
2943054 이슈 예수님 생일카페 1 13:17 92
2943053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 5 13:16 467
2943052 이슈 전소미 쇼츠 업로드 - 뭉치들을 위한 Highlight Dance Medley ☁️🎄 13:12 43
2943051 이슈 해외 나가서 한국말할 때는 주의합시다 4 13:12 1,116
2943050 이슈 [🎥] AB6IX (에이비식스) 2025 MERRY CHRISTMAS 메시지 🎅🎄 1 13:07 59
2943049 이슈 크리스마스에는 은빈을❣️(FOR. MY BINGO)ㅣ박은빈(PARK EUN BIN) ‘눈의 멜로디’ SPECIAL VIDEO 13:06 83
2943048 이슈 샤이니 민호 오버드라이브 앙탈 챌린지 17 13:05 598
2943047 이슈 Billlie 빌리 라미멜로디 Winter ❅☃︎𖢔𐂂⋆꙳ 13:04 53
2943046 이슈 희진(HeeJin) ‘Can't Get Enough’ Cover (Edited by HeeJin) | ARTMS 13:04 56
2943045 이슈 안효섭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캐롤 불러줌🎄) 3 13:03 392
2943044 이슈 [DAYS OF WAKER]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도전기 EP.1 (트리는 뒷전, 사과가 본업) 13:03 81
2943043 유머 너무 졸린 아기강아지..... 4 13:02 1,219
2943042 이슈 크리스마스에 돌아온 혼당기 (새 작업실, 밀린 얘기들, INFP, 방바닥 긁는 소리, 김광석, 세계의 주인) 13:02 197
2943041 이슈 [몬채널][S] Merry Christmas MONBEBE🎄 13:01 58
2943040 이슈 류승완 감독 /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주연 영화 <휴민트> 예고편 9 13:01 919
2943039 이슈 ATEEZ(에이티즈) 산타를 찾아서 13:00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