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페북에 "준비된 대통령"... 선관위, 홍준표 최측근 수사의뢰
21,811 7
2025.03.04 14:50
21,811 7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페이스북 커버 사진으로 올렸다가 삭제... 시민단체 "엄중 처리" 촉구

▲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시 대선이 실시될 경우 대구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측근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으로 홍 시장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과 관련 대구시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지난달 27일 정 부시장을 공직선거법 제85조 '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등 금지' 위반 혐의로 대구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정 부시장은 지난 1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으로 조기 대선 출마를 공언한 홍 시장을 홍보하는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고 쓴 게시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교체했다.

해당 게시물의 왼쪽에는 밝게 웃고 있는 홍 시장의 사진과 오른쪽에는 국민의힘 로고가 표시돼 있었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홍 시장 측이 사용한 홍보물로 알려졌다.

국·과장급 공무원도 응원댓글... 논란 일자 삭제

정 부시장의 게시물에는 당시 대구시 소속 국·과장급 공무원들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응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정 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닫았다.

▲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설날인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부시장은 홍 시장의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4일과 25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홍 시장을 대신해 해명하기도 했다.

해명하는 과정에서 정당법상 경제부시장은 정당에 입당할 수 없음에도 국민의힘을 "우리 당"이라고 표현하는 등 논란은 계속됐다.

정 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지역 시민단체와 야당은 당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며 정 부시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선관위에 조속한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의 민생 경제가 어려운 때에 그 책임자가 대구시정, 시민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홍준표 시장의 대선가도에 몰두하고 있다"며 "정 부시장은 즉시 사과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열중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게 조사하여 진위를 밝혀야 한다"고 대구시 선관위에 조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도 4일 성명을 통해 "정 부시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이쯤되면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검찰은 정 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신속하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마음은 콩밭에 가 있어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데 효과를 내지 못할 뿐 아니라 선거법 위반 논란만 야기하니 사퇴하고 선거운동에 나설 것을 권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정 부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신고에 따라 조사를 벌여 지난달 27일 대구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법도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하고 특정 정당이나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를 할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https://naver.me/xVBvX6xC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15 00:05 4,7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5,1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3,2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215 기사/뉴스 “삼전 영업익 역대 최대라는데 반도체주 있으세요?” 08:50 53
2956214 이슈 아빠 두쫀쿠 좀 사다줄 수 있어? 08:49 92
2956213 기사/뉴스 우즈 ‘드라우닝’ 멜론 연간차트 1위 등극…데이식스 무려 6곡 진입 08:46 253
2956212 이슈 엄마 이름 안 보이게 해달라는 남학생들 08:45 753
2956211 유머 선호가 지금.. 중졸이죠? < 아 너무 웃긴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음 당연함. 선호군 프듀2 출연 당시 16세엿음.. 08:45 423
2956210 유머 차가 막힌 이유: 앞에 싸움 남 2 08:43 655
2956209 이슈 장항준 감독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2종 공개 24 08:38 1,867
2956208 이슈 골든디스크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1 08:37 579
2956207 유머 이빨없는 것들의 생존싸움 1 08:36 627
2956206 기사/뉴스 아모띠 국적 해명, 피부과 의사도 너무 까매 놀란 과거 사진 공개(라스)[결정적장면] 9 08:35 1,880
2956205 이슈 폴란드 루블린의 성삼위일체성당의 벽화 1 08:35 408
2956204 이슈 의외로 수요 많다는 엽떡 착한맛.jpg 43 08:33 2,460
2956203 이슈 미국에서 발췌독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통독을 안 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한다 2 08:31 1,302
2956202 정치 [속보] 트럼프, ‘유엔 산하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서 탈퇴’ 서명 33 08:30 1,657
2956201 유머 ps 성과급 발표 후 그렇게 분위기 좋지못하다는 삼성전자 직원들 분위기 17 08:29 3,535
2956200 유머 바닷가에 놀러온 강아지들 1 08:29 432
2956199 유머 요즘 새로 오픈하는 편의점 근황.jpg 18 08:27 3,270
2956198 이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캐릭터성으로 최고인거 같은 남녀캐.gif 19 08:24 2,067
2956197 기사/뉴스 광희, 김동현 질투..."유재석이 예뻐해" (라디오스타) 2 08:23 740
2956196 이슈 전설의 폭설공연 영상 9 08:1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