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육부 "증원 알고 입학 25학번 수업거부 안 돼…학칙 엄격적용"
28,844 18
2025.03.04 13:33
28,844 18

"수업 참여해야 불이익 면해"…개강일 맞춰 압박성 메시지
"집단휴학 허용 불가"…24·25학번 분리교육 요구? "3월에는 복귀해야 가능"
"내년 3개학년 1학년 겹치면 복귀 못하는 학생 생겨…협박 아닌 학교 수용력"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4일 "의대 2025학번은 증원을 알고 입학했기 때문에 증원을 이유로 한 수업 거부 명분이 없다. 수업을 거부하는 25학번에게는 대학이 반드시 학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대 신입생은 꼭 수업에 참여해야 불이익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의대 대부분이 이날 개강하는 만큼 신입생의 수업 참여를 끌어내려는 압박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국장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 중인 24학번과 관련해서도 "올해는 집단휴학을 일괄 승인하는 등의 학사 유연화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며 "대학들이 휴학생 처분을 학칙대로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각에선 작년처럼 학사 유연화로 결국 집단휴학을 인정해주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단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작년에 교육부가 학사 유연화를 해준 이유는 수업받으라는 취지의 학생 보호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칙 적용이라는 원칙을 내세운 것은 올해 휴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사실상 의대 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절대로 동맹휴학 같은 것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만약 내년 의대 1학년에 2024·2025·2026 학번이 겹칠 경우 모든 피해는 24학번이 입게 된다"며 휴학 중인 24학번의 복귀를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24학번 일각에서 25학번과의 분리교육을 요구하는 데 대해 "아무리 분리 교육을 받고 싶어도 24학번의 복귀가 5, 6월로 넘어가면 불가능하다"며 "분리 교육을 원한다면 늦어도 3월 넷째 주 안으로는 학교에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또 "만에 하나 3개 학번이 1학년에 겹칠 경우 어떤 학년, 어떤 학생이 될진 모르겠으나 (휴학을 접고) 복귀하고 싶어도 복귀 못 할 수도 있다"며 "이는 협박이 아니라 학교 교육의 캐파(수용력)가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대학이 의대생 집단휴학을 승인할 경우 학사 감사 등의 조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학칙대로 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고, 조치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한 바 없다"며 "학생이 개인 사정에 따라 휴학하는 것은 법적으로 막을 수 없지만 대학의 일괄 휴학승인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런 원칙을 담은 학사운영 방침 공문을 대학들에 내려보냈다"고 덧붙였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44194?rc=N&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78 00:05 8,3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4,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17 이슈 [이혜성] 천만 영화 ”명량“은 이 책에서 시작됐다ㅣ이순신의 일기에 험담이 자주 나온다?ㅣ『난중일기』 18:30 18
2981016 이슈 일본에 드디어 퍼포먼스형 여자 솔로 가수의 대를 잇는 가수가 탄생...jpg 1 18:29 186
2981015 이슈 '오늘 안에 안 넘어져 볼 수 있을까?' 편ㅣ#OCEANVIEW Big Ocean (빅오션) 18:29 8
2981014 이슈 [냉부] 이제 디저트까지 마스터한 김풍 ㅋㅋ 18:29 150
2981013 이슈 역대 아이돌 안무 중 난이도 갓 레벨 스킬 18:29 87
2981012 기사/뉴스 광주신세계 복합개발 공공기여 1천497억원…주상복합세대 늘려줘 18:26 88
2981011 이슈 조승연으로 보는 러닝의 놀라운 효과.jpg 10 18:26 761
2981010 유머 청룡영화상 축공 비하인드 얘기하는 박정민(아마 최초) 1 18:25 535
2981009 정치 [속보] 민주 이수진, ‘설탕부담금법’ 발의…가당음료에 최대 2만8000원까지 부과 10 18:23 450
2981008 기사/뉴스 남경필 장남, 16년 마약 인생과 단약 ‘약을 끊는다는 것에 관하여’ (시사기획 창) 22 18:21 1,335
2981007 이슈 베이커리에서 남은 빵을 폐기하는 이유.jpg 18 18:21 2,170
2981006 정치 이언주 오늘자 페이스북 9 18:20 617
2981005 이슈 뮤지컬 <렌트> 30주년 기념으로 올라온 배우들 보이스메일💌 1 18:19 255
2981004 유머 본인2공 박신혜배우 남은밥해서 3공이랑 순대국 클리어 하는 고경표 14 18:18 1,665
2981003 정치 [속보] 민주당 1인1표제 최종 확정…찬성 60.58%, 반대 39.42% 18 18:16 1,184
2981002 기사/뉴스 "공포에 사서 돈 벌었다" 승자는 개미...코스피 7% 급등 '대반전' 4 18:16 404
2981001 이슈 [MV] Jeong Eun Ji(정은지) _ Parrot(앵무새) 궁 ost 리메이크 1 18:15 115
2981000 이슈 방금 올라온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2016년 코어 버전 4 18:14 521
2980999 이슈 이번에 돈 많이 벌어서 플렉스 좀 했다는 하이닉스 직원 43 18:14 3,133
2980998 기사/뉴스 [단독]차은우와 닮은꼴…김선호, 광고계 손절 시작 'SNS 삭제'(종합) 21 18:14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