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강풍으로 인한 119신고가 21건 접수됐다.
이날 0시48분 금정구 부곡동 한 공사장의 건물 벽면이 강풍에 떨어지고, 새벽 5시19분 해운대구 좌동에서는 건물 간판이 추락하는 등의 사고가 속출했다.
3일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서 건물 현수막이 강풍에 떨어지려해 소방대원이 조치하고 있는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날 새벽 1시10분 남구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1m를 기록했다. 부산은 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날 0시48분 금정구 부곡동 한 공사장의 건물 벽면이 강풍에 떨어지고, 새벽 5시19분 해운대구 좌동에서는 건물 간판이 추락하는 등의 사고가 속출했다.

이어 오전 6시34분에는 서구 서대신동 도로의 가드레일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오전 8시44분에는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가로수와 전봇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조치했다.
전날인 지난 2일 오후 6시33분 해운대구 중동에서 강풍에 오토바이가 넘어졌다는 신고와 밤 10시23분 우동 한 도로에 전기선이 처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이 외에도 집 창문이 덜렁거린다거나 신호등 이정표 및 공사장 자재가 날아갔다는 신고가 잇달았다.

이날 새벽 1시10분 남구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1m를 기록했다. 부산은 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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