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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기획된 트럼프쇼?‥"젤렌스키 갈아치우라" 요구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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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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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WfHQEpe12A?si=97LoCZp7-PvWSpfB




절박한 처지라곤 하지만 외국 정상에게 복장 문제를 그것도 막 출입하기 시작한 극우매체 기자가 추궁하듯 따진 것부터 수상했지만, 정작 이 기자를 트럼프는 칭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그리고 저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복장 좋아합니다. (정말요?) 그나저나 (옷 질문한) 기자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에요."


오히려 비판적인 질문을 한 기자에겐 면박을 주며 웃음거리로 만들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신은 그런 터무니없는 (전쟁 관련) 질문을 하지 말고 CNN의 생존에나 집중하세요."

밴스 부통령에게 발언권을 준 것도 트럼프였고, 젤렌스키가 틀렸다는 걸 미국인들이 알아야 한다며 긴 시간 회담을 공개하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석연치 않은 이런 점들 때문에, 서둘러 전쟁을 봉합한 뒤, 광물협정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던 계획이 뜻대로 안 풀리자 파국이란 충격을 주는 '기획된 쇼'를 노린 게 아니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국가안보보좌관, 국가정보국장, 심지어 하원의장까지 나서서 젤렌스키 교체를 노린듯한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공화당)(NBC 'Meet the Press')]
"뭔가 변화해야 합니다. 젤렌스키가 정신을 차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협상에 돌아오거나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나라를 이끌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지지율이 4%라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나온 우크라이나 여론조사 결과, 젤렌스키의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무려 8%P 상승한 65%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가 젤렌스키 축출을 바라는 건, 6년 전 바이든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비리를 수사해달라는 요구를 젤렌스키가 거부한 것에서 오는 악감정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재용 기자

영상편집: 김관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873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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