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걸그룹 데뷔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하츠투하츠 싱글 1집 'The Chase' 초동은 40만 장을 기록했다.

하츠투하츠 데뷔 앨범은 발매 1일차 23만 장 판매되며 2022년 8월 발매된 뉴진스 데뷔 앨범 'New Jeans'(26만)에 이어 걸그룹 데뷔 1일차 판매량 2위에 오른 바 있다.
초동 집계 결과 4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에 올랐다.
여자 아이돌 데뷔 앨범이 40만 이상의 초동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걸그룹 초동 2위는 아일릿 'SUPER REAL ME'(38만), 3위는 뉴진스 'New Jeans'(31만), 4위는 르세라핌 'FEARLESS'(30만), 5위는 이즈나 'N/a'(25만)다.
지난 24일 데뷔한 하츠투하츠는 SM이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멤버는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중 카르멘은 인도네시아 국적, 스텔라는 한국-캐나다 이중국적으로 알려졌다.
에스파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츠투하츠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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