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예방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수감돼서 이러한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대해 맘이 무겁고 국가 미래 위해 여당이 단합해줬음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은 여당에서 어려울 땐 대의를 위해 맘을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면서 “개인의 소신이 항상 있을 수 있지만 집권당의 대표가 소신이 지나쳐서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 행동 지나치면 상황 더 어렵게 할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방에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권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을 찾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에게 “마음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이에 박 전 대통령은 “다 지난 일인데 개의치 말고 나라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8914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