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52375
출처 및 전문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3%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웍질 신동 딘딘이 ‘고추짜장라볶이’에 해산물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9%까지 치솟았다.
청양 원정대 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은 충청남도 청양군, 순창 원정대 팀(조세호·이준·딘딘)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따로 촬영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추 주산지에 각각 입성한 두 팀은 ‘빨간 맛 라면 요리 대결’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본인이 각각 준비한 필승 재료를 걸고 미션에 나섰다. 두 팀은 첫 번째 미션에서 식재료 하나씩을 반납 당했지만 라면의 주재료로 쓰일 청양 고춧가루와 순창 고추장을 획득하며 다음 미션 장소로 향했다.
이동 중 어떤 라면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던 딘딘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해 ‘고추짜장라면’ 레시피를 얻었다. 이준 역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에게 ‘고추장찌개라면’ 조리법을 전수받으며 대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