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주사 NXC가 글로벌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스토케(Stokke AS) 매각을 추진한다. 프리미엄 유아용품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저출생 기조가 이어져 몸값이 고점일 때 현금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XC는 자회사인 스토케 매각을 위해 원매자 물색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매각 의사를 굳힌 뒤 현재 주요 회계법인 등을 통해 연관 기업과 사모펀드(PEF)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케는 1932년 노르웨이 스토케 일가가 창업한 회사다.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명품 유모차(사진)와 아기 침대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 NXC는 2013년 벨기에에 설립한 투자 자회사인 NXMH를 통해 스토케 지분 100%를 약 30억노르웨이크로네(NOK·약 5000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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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0722?sid=101
스토케가 넥슨꺼였구나 처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