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4회는 전국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이 얻은 8.8% 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9.8%다.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으로,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우현, 홍화연 등이 출연하고 있다.
6.1%로 출발했던 '보물섬'은 매 회 상승세를 얻더니 방송 4회 만에 10% 돌파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4회에서 허일도(이해영 분)가 쏜 총에 맞아 위기에 처했다가 살아난 서동주는 기억을 잃은 상태가 되어 향후 그의 복수전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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