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가 지금은 거의 Gee랑 맞먹는 소녀시대 대표곡 수준으로
위상이 엄청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2007년 발매 당시에는 솔직히 반응이 엄청나게 컸던 노래는 아니었고
(그래도 나름 데뷔곡으로 엠카 1위까지 해보긴 했음 ㅎㅎ)
같은 해 2007년 연말에 다시 컴백한
정규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이승철곡 리메이크)도 귀엽다, 상큼하다고 좋은 반응이었지만
오히려 타이틀곡보다는 그 다음해인 2008년 연초로 넘어가서 활동을 시작한 후속곡에서 더 반응이 터지기 시작함
https://m.youtube.com/watch?v=r3yxxe66LXs
https://m.youtube.com/watch?v=PzOIsoXE_ug
Kissing You (정규 1집 후속곡)
이때 ㄹㅇ 장난아니고 더쿠들 진짜 미친듯이 쓸어담았음ㅋㅋ
10만대군 양성이라는 말 나올정도로 진짜 팬덤 커지는 속도가 어마어마했음
지금 조사해봐도 키싱유입덬 존나 많을 정도로 더쿠를 진짜 쓸어담았던 활동..
마침 이때 또 태연이 부른 쾌도홍길동 OST 만약에도 비슷한 시기에 히트하면서
뮤직뱅크 1위 후보로 소녀시대 키싱유와 태연 만약에가 대결하는 짤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음
당시 차트에서도 두 곡 다 잘되면서 서로 상부상조 윈윈 효과를 주었던 느낌...
키싱유 활동이후로 2007년 활동 당시보다 각종 커뮤에서 언급도 폭발적으로 늘어남
특히 여돌 다인조 + 청순컨셉이라는 치트키 때문인지 남초에서도 언급이 정말 많았던 느낌....(디씨 태연갤러리라든가)
당시 SM 직원들도 항상 소녀팬들이 진을 치고있던 슴 사옥앞에
한무리의 남학생들이 선물과 팬레터를 들고 우르르 찾아오는건 처음봤다고 언급하기도....ㅋㅋ
어쨌든 이 활동 + 삼속곡인 베이비베이비까지 팬덤 미친듯이 부풀린덕에
아직 소시가 이때 멜론차트 1위는 못해본 상태였음에도 음반판매량은 걸그룹 1위를 찍는 등
팬덤 규모로는 이미 충분히 구축이 잘 되어있는 상태로 원기옥 모으다가
2009년 Gee로 음원사이트 올킬하면서 본격적인 전성기 시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