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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이 수백수천명의 한국인 강제 징용 피해자들을 몰살시킨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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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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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은 

일본이 한국인 강제 징용 피해자들을 의도적으로 침몰시켜 죽인 사건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한국인 승선 명단을 한국에 알려줬다고 하지만, 극히 일부라고 하며 사실 피해자는 수천명에 달한다고 함

(일본이 인도주의적이라는 단어 쓰면서 선심쓰는척 하는게 너무 역겨움)


일본은 여태까지 자폭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증거가 너무 명백한데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두고도 3.1절이나 광복절에 

일부러 일본 여행 가는 한국인들이 있다면 부끄러운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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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정부 대변인 겸 관방장관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 후생노동성이 보유하고 있는 우키시마마루호 침몰 관련 문서 가운데 정밀조사를 마친 (조선인 탑승자와 관련) 문서에 대해 5일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는 이제까지 과거 군속 관련 (한국인) 명부나 포괄적인 명부 전달과 관련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가능한 성실하게 대응해 왔으며, 우키시마마루호 승선자 정보도 이런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우키시마마루호 사건은 1945년 8월24일, 광복을 맞은 한국인들이 조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올랐던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마루호가 교토 앞바다에서 폭발을 일으키며 침몰한 사건이다. 일본 정부는 사건 당시 전체 승선자 3700여명, 이 가운데 한국인 희생자가 524명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한국인 생환자와 사망자 유족들은 일본이 고의로 배를 폭파했고, 승선자 8천여명 가운데 한국인 희생자만 수천 명에 이른다고 맞서 왔다.

한국 정부는 이전부터 우시키마마루호와 관련해 일본에 자료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사건 발생 이후 79년간 자료를 주지 않다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처음 승선자 명단 일부를 내놨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내부조사를 마친 19건의 자료를 이날 도쿄 주일대사관에 우선 제공하고, 다른 승선자 명부 자료도 내부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도 우키시마마루호 관련 사망자 명부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승선 명부를 한국에 전달한 과정에 대해 자세한 (협상) 경위는 답변을 삼가겠다”면서도 “후생노동성이 보유하고 있는 우키시마마루호 관련 다른 명부에 대해서도 향후 조사가 완전히 끝나는 대로 한국 정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본 정부가 확보한 자료 가운데 추가로 어느 수준의 자료를 제공할지는 불분명 하다. 일본 정부는 우키시마마루호 승선 명부 관련 자료가 70종 안팎이라고 밝혀왔는데, 이번에 외교부를 통해 보내온 19건 안에 몇 명의 인적 정보가 들어 있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629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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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일문화연구소에 따르면 김문길(부산외대 명예교수) 소장은 40여년간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연구했고 추모회도 30년여간 주관해 왔다.

우키시마호는 1945년 8월22일 오후 10시 일본 아오모리(靑森) 오미나도(大港)를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배는 일본 해군 사령부 앞 바다 마이즈루(舞鶴)항에서 폭발해 침몰했다.


일본은 출항 2시간 전 '대해령'(대해령 : 미연합군명령 일본 왕 문서)으로 출항 금지를 했다. 이 배 기관병(선원)들은 그대로 출항할 기미를 알고 전보까지 쳐서 출항치 말 것을 지시했다. 이 배에 탔던 기관병들은 부산항으로 가지 않았다. 기관병들은 마이즈루항 시위 문서, 배에 무기를 버리라 지시문이 내려도 폭발물을 싣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일본 언론은 이런 사실은 기관병들에게서 들었고 일본 비밀문서에서 찾아 보도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해 고철이 필요해지자(당시 군수 물자 무기 일본 생산) 오사카 인양회사 이노사루베시(飯野)가 인양했다.

아사히신문 1950년 2월10일자 보도를 보면 오사카 선단은 오키나와 항로에 사용된 우수한 배로 알려졌다. 태평양전쟁 후 우키시마호는 조선인을 싣고 오던 중 마이즈루항에서 기뢰에 침몰, 선체가 두 동강 났다. 당시 배를 인양해도 엔진 재사용은 불가하다고 여겼다. 총 3회 조사해 선체 상부는 두 개로 갈라져 있고 배 밑바닥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기관부도 생각보다 고장이 없었다. 위층 부분을 인양해 재사용키로 하고 원상 복원할 계획이었다.

즉 이노사루베시 회사 조사부가 조사 당시 엔진 부분 밑부분(밑창)은 원형대로 남아 있은 것으로 아사히 신문이 취재한 결과 밝혀졌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미연합군이 설치해 놓은 기뢰에 불가항력적으로 침몰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배에 싣고 온 폭발물로 인해 기뢰 폭발이 아닌 자폭했다는 명백한 과학적 증거가 드러난 셈이다.

미연합군이 설치해 놓은 기뢰에 폭발됐다면 배 밑부분부터 두 동강이 났으나 양호한 상태여서 선내 폭발이라고 김 소장은 설명했다.

김 소장은 "이 자료는 침몰 당시 보고 들은 이야기를 기록한 재일 교포 김찬정씨의 기록문이다. 당시 신문에 보도된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우키시마호는 '고의적 자폭'이란 일본 비밀문서가 수두룩하다"며 "며칠 전에 일본 총리가 내한 때까지고 온 우키시마호 희생자 명부는 하루속히 공개하고 보상할 것은 보상해야 미래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137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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