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가해자는 반성문에서 자신의 가족들에게 끼친 ‘피해’가 너무 죄송스럽다, 자신의 가족들이 마음고생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다는 내용을 구구절절하게 써놓았더군요. 죽은 제 딸아이와 저와 아이아빠보다 자신의 가족들에게 더 미안하다는 태도에 치가 떨렸습니다. 더 참담하고 이해가 안 되는 점은, 1심에서 판사가 이런 반성문을 읽고 가해자가 ‘진정한 반성’의 모습이 엿보인다고 감형해주었다는 점입니다.
https://x.com/gnwomen_jjh/status/1895091799376740398?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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