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조 원을 해킹한 박형식이 죽었다 살아났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3회 시청률은 수도권 8.9%, 전국 8.8%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2.4%를 기록했다.
허일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금고를 열기 위해 서재에 숨어들기까지 했지만, 비밀번호를 찾을 수 없었다. 염장선은 점점 더 허일도를 압박했고, 허일도는 “서동주, 부활하라고! 당장!”이라고 절규하며 허탈한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서동주가 눈을 떴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서동주가 허일도 말대로 정말 부활한 것. 허일도 절규, 서동주 부활이 강렬하게 교차되며 ‘보물섬’ 3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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