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포장 회 16만원치 준비했는데 '노쇼'…실실 웃곤 잠적, 손해배상은?
22,171 9
2025.03.01 15:05
22,171 9
NczuSf

지난달 2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에서 포장 전문 횟집을 운영하는 50대 A씨는 최근 노쇼로 피해를 봤다. 한 손님이 전화로 대방어, 광어, 연어 등 16만원어치 회를 주문하고는 찾아가지 않은 것이다.

손님이 방문하겠다고 예약한 시간에 오지 않자, A씨는 이 손님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에 손님은 "일이 생겨서 못 갈 것 같다"고 답장했다. A씨는 "(주문한 회) 준비 다 했다. 지금 문자 주시면 (취소) 불가능하다"라며 "금액은 보내주셔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님은 "단순히 간다고만 한 건데, 물건 시키지도 않았다"고 답했고, 이에 A씨는 바로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개된 통화 녹취에 따르면 손님은 "저 주문을 안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A씨가 "(주문한 것) 녹음이 다 돼 있다. 6시 반까지 오신다고 (회를) 해달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답하자, 손님은 "아닌데, 그거 그렇게 안 했는데"라며 반박했다.



SjlWnC


A씨가 "녹음이 돼 있는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하자 손님은 "예. 제가 못 갈 것 같은데. 네 죄송해요. 일이 생겨서 못 갈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A씨가 비용은 주셔야 한다고 전했지만, 손님은 "아 죄송합니다. 네"라는 등 같은 말만 반복하며 웃기만 했다고 한다.

재차 계산하셔야 한다는 A씨의 말에도 손님은 여전히 "어 아니요. 예 죄송합니다"라고 웃으면서 말한 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잠적했다.

A씨는 매장 마감 시간이 임박했을 때 들어온 주문이라 할 수 없이 준비했던 회를 전량 폐기했다.

이를 제보받은 사건반장 측이 이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노쇼 이유를 묻자, 손님은 "결제하고 미리 얘기하고 간 게 아니다"라며 "통상 다른 회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봤을 때 그렇게 전화로 해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얘기하시더라"고 답했다.

이에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노쇼 자체가 계약 위반이라고 봐야 한다"며 "손해배상을 할 법정 의무가 있다"고 조언했다.


https://naver.me/FmfyPovP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08 02.20 8,7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8,7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8,1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1,3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216 기사/뉴스 ‘극한84’ 눈물의 마라톤 권화운 “‘나혼산’ 기안84 보고 러닝 시작”(쓰담쓰담) 1 09:01 116
2998215 이슈 [풍향고2] 아웅다웅하면서도 고민보다 GO하는 4형제의 여행 마지막 날|풍향고2 EP.5 헝가리 부다페스트 09:00 128
2998214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모든 나라에 대한 10% 관세에 방금 서명” <로이터> 14 08:59 930
2998213 유머 장항준 감독의 고등학교 동창의 폭로글 08:58 491
2998212 기사/뉴스 [그래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김길리 08:57 379
2998211 기사/뉴스 [그래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은메달-최민정 1 08:56 437
2998210 유머 에타에 올라온 아침고백 후기 6 08:54 1,381
2998209 이슈 일본화가의 호랑이그림과 고양이 7 08:53 526
2998208 기사/뉴스 이재명, 윤석열 1심 선고 미국측 반응 관련 일침 47 08:49 2,213
2998207 유머 블라인드의 순장조 7 08:48 1,459
2998206 정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9 08:47 1,670
2998205 이슈 대전 형사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할 수 있었던 이유(feat.성심당) 16 08:46 1,155
2998204 유머 말티즈 vs 시츄 자아 싸움 3 08:43 686
2998203 기사/뉴스 ‘운명전쟁49’ PD “승부가 위로로…제작진도 놀랐다” [OOTD③] 2 08:38 733
2998202 유머 어차피 죽을 땐 혼자 죽더라 5 08:37 1,788
2998201 유머 이혼하러 법원에 온 부부를 판사가 집으로 돌려보낸 이유 12 08:31 4,756
2998200 유머 아니 근데 진지하게 노래 이렇게 뽑아놓고 일회성곡이라 음원조차 없는 거 너무 슬픈데 1 08:28 2,664
2998199 기사/뉴스 올림픽 남자아이스하키 결승 캐나다 vs 미국.gisa 9 08:26 1,916
2998198 이슈 구전의 중요성 2 08:21 1,091
2998197 기사/뉴스 최민정의 ‘올림픽 신화’는 여기까지…“마지막입니다” [2026 밀라노] 55 08:06 6,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