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다이소 영양제' 반응 깜짝…CU도 건기식 시장 참전 준비
27,571 4
2025.02.28 17:09
27,571 4
다이소에 이어 BGF리테일(282330) 운영 편의점 CU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공신력 있는 제약사들과 협업해 건강 카테고리 식품 판매에서 호조를 보이자, 정식으로 허가받은 건기식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를 보유한 CU는 건기식 판매를 위해 제조가 가능한 제약사와 협업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판매 허가를 받으라고 독려하는 중이다.


CU 관계자는 "건기식 판매 허가를 받는 것은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며 "다만 그동안 점주들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꼈다면, 지난해 이중 제형 비타민 등이 잘 팔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우선 점주들에게 판매 허가를 받으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 정식으로 허가받은 건기식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건강 카테고리 식품은 법에서 정한 건기식이 아닌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비타민 제품의 경우 건기식으로 지정될 수 있는 비타민 함량 기준보다 조금 모자란 대신 다른 성분을 더 넣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CU가 기타가공품이 아닌 정식 건기식 판매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기존엔 CU 내 전체 건강 카테고리 식품 매출에서 숙취 해소 제품의 비중이 80%, 기타 관련 제품 매출 비중이 20%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종근당과 함께 선보인 알약(정제)과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하는 이중 제형 비타민(멀티비타 부스터샷)이 그해 10월 2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 비중이 40%까지 신장했다. CU의 지난해 건강 카테고리 식품 매출도 전년 대비 137%가량 급증했다.


CU는 올해에도 1회 분량의 단백질셰이크, 이너뷰티를 챙길 수 있는 유기농 레몬즙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상품군을 늘리고 싶어 하는 가맹점주를 위해 특화 진열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문제는 여론이다. 다이소가 건기식을 판매하자 약사계가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며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이라 CU까지 가세한다면 파장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다이소에 건기식을 공급하는 제약사 중 한 곳인 일양약품은 판매 철수를 결정했다.


일각에선 현재 불거진 논란 속에서 점주들이 얼마나 판매 허가에 나설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렸다고 본다. CU에선 아직 판매 허가 의사를 밝힌 점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다이소는 본사가 직접 판매 허가를 받았지만, CU는 점주들이 직접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편의점의 1차 소비자인 점주들의 의지에 달린 셈"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0487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7 01.08 45,2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343 이슈 뉴스룸 싱어게인 Top3 이오욱 도라도 김재민 팝송 짧게 라이브 21:53 20
2959342 이슈 현재 마마마덬들 존나 분노하고 있는 이유.jpg 21:52 365
2959341 유머 만약 기술직인데 공무원이 하고싶은 덬들이 있음 참고하면 좋은 경기도 경력경쟁 21:52 254
2959340 이슈 이누야샤가 이런이야기임 21:51 179
2959339 이슈 변우석 인스타 골든디스크어워즈 사진 업뎃 3 21:51 109
2959338 이슈 세기말 밀레니엄때 자기가 쓴 자작곡으로 일본 가요계 씹어먹었던 R&B 여고생 가수 2명 21:50 255
295933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트레저 “MY TREASURE” 21:50 20
2959336 유머 옛날에 받은 어이없는 피싱문자 21:49 459
2959335 이슈 [해외축구] 한국 여자축구 드래프트 탈락한 김세연선수 폴란드리그 진출 21:47 120
2959334 유머 [냉부] “최현석 손주는 야구방꺼” 15 21:47 2,191
2959333 유머 [냉장고를 부탁해] 불 없이 요리하기 주제에 라자냐 만든대서 다들 반죽 어케 익히실거? 하고 있는데 최 진짜 보법이 다르시다.... 7 21:44 2,485
2959332 기사/뉴스 [단독]김경, 양평고속도로 종점안 변경 뒤 강상면 땅 취득 12 21:43 930
2959331 이슈 표예진 인스타그램 (모범택시 도기고은 투샷).jpg 6 21:39 2,015
2959330 이슈 에르메스 x 올데프 타잔 아이즈매거진 티저 6 21:39 1,065
2959329 이슈 원덬이 갠적으로 김채원 볼때마다 진짜 예쁘다 생각하는 부분 18 21:39 2,251
2959328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3 21:37 574
2959327 기사/뉴스 윤시윤 “물공포증? 있으니까 해병대 지원”…제대로 테토남 (헬스파머) 21:36 415
2959326 이슈 오타쿠들한테 반응 좋은 프리큐어 근황...jpg 12 21:35 1,275
2959325 이슈 엄살쟁이 시바견 21:34 441
2959324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1:34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