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의원들 상당수가 내일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집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여의도 집회에는 김기현·나경원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직접 단상에 서서 연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윤상현 의원 등 일부 일부 의원들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에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함께 종로구 안국동에서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총집결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선민 혁신당 대표 대행 등 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윤 대통령 파면을 거듭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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