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문 닫은 가게 많다 했더니...폐업 실업급여 수급자 4년간 2.3배↑
14,302 10
2025.02.28 09:53
14,302 10

지난해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자 3490명...지급액도 ‘역대 최대’
올해 최저임금 1만원 상회...“폐업 속출할 것”
작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3조5591억원...전년보다 6132억 확대
“자영업 비중 너무 높다”...‘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비판도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폐업 후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가 4년 만에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액 또한 같은 기간 2.6배 증가했다.

 

얼어붙은 내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매출 감소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차라리’ 폐업을 선택하면서로 분석된다.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건설경기도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건설경기가 위축되면 골목상권부터 얼어 붙는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자영업자 고용보험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2020년 1495명에서 2024년 3490명으로 4년 만에 2.3배(133.5%)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495명(721억2000만원) ▷2021년 2056명(993억2000만원) ▷2022년 2575명(1238억3000만원) ▷2023년 3248명(1676억8000만원) ▷2024년 3490명(1882억2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2024년에는 증가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실업급여 지급액은 721억2000만원에서 1882억2000만원으로 2.6배(161%)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사업체 규모 50인 미만 ▷고용보험 1년 이상 가입 ▷6개월 연속 매출 감소 등을 충족해야 한다. 까다로운 조건에도 ‘유지’보다는 ‘폐업’을 선택한 셈이다.

 

폐업 증가에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집행액을 크게 늘렸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집행액은 3조559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2조9459억원과 비교해 6132억원(20.8%)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이 5179억원에서 1조3361억원으로 증가했고, 특별경영안정자금도 1조2445억원에서 1조4954억원으로 늘었다.

 

그럼에도 올해 역시 영세 자영업자 폐업은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인협회에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10명 중 7명 이상인 72.6%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12·3 비상계엄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재료비가 오른데다 올해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원을 넘기면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일각에서는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은 구조적 원인을 지적하며 ‘질서 있는 폐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35548?sid=101

 

목록 스크랩 (1)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5 01.08 53,0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74 기사/뉴스 전통시장 보호 ‘마트 규제’ 쿠팡만 키운 꼴… “핀셋 완화해야” 19:00 16
2959173 유머 근본없는 야드-파운드가 동양의 척관법에 대들면 안되는 이유 19:00 33
2959172 정치 與, 최고위원 보궐 '친청계' 승리…강득구·이성윤·문정복 당선(상보) 1 18:59 27
2959171 유머 강변역 터미널인데 군인들 앞에서 어떤 초딩이 "나 군대갈때는 통일되서 안갈거야!" 이래서 18:59 246
2959170 이슈 짹에서 반응 좋은 어제 제니 무대 스크린샷 7 18:54 1,171
2959169 이슈 2025년 서양권 한정으로는 골든 버금가는 급으로 메가히트했다는 노래 4 18:53 1,520
2959168 유머 하유미 "이게 내 교양 이다" 헤비메탈 ver. 4 18:51 425
2959167 이슈 올데프 타잔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8:51 386
2959166 기사/뉴스 2026 한국영화, 조인성 조인성 그리고 조인성 8 18:49 1,018
2959165 이슈 은근히 '예쁘장하게 잘생겼다 vs 남자답게 잘생겼다' 로 나뉘는 배우 27 18:49 2,427
2959164 이슈 한 발레리나의 2018 ▶️ 2024 코어 성장기록 11 18:48 1,252
2959163 이슈 1903년 어느 일본 명문고 엘리트 학생이 나무에 새겨두었던 유서 10 18:45 2,647
2959162 기사/뉴스 日 언론 "한일 정상회담서 '중국의 의도' 깨고 결속력 보여야" 62 18:45 1,116
2959161 정보 느와르 장르 잘 어울릴 것 같은 윤두준.jpg 9 18:44 811
2959160 이슈 문희준네 유튭에 많이 달리는 댓글 17 18:39 5,542
2959159 유머 남친의 사과문에 개빡친 여친 78 18:39 8,454
2959158 이슈 중국의 희토류 규제 맞은 일본의 구체적 대응 근황 (한국도 껴있음) 28 18:38 2,249
2959157 이슈 한림예고 졸업앨범에서 사진 누락됐다는 아이돌 44 18:36 4,610
2959156 유머 갱년기 위기로 세계를 망치는 사람 2 18:36 1,652
2959155 이슈 최근 대형면허 7분만에 합격한 이준 ㅋㅋㅋ 2 18:3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