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추 36%·무 79%↑ 채솟값 고공행진…과일도 비싸 냉동과일로
31,003 8
2025.02.28 09:23
31,003 8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7일 기준 무 1개 소매 가격은 3209원으로 전년보다 1797원, 78.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도 5.35% 올랐다. 배추 한 포기 가격도 같은 기간 5197원으로 전년(3815원)보다 36.23%, 평년 기준(4110원)으로도 26.45% 상승했다.

당근과 브로콜리 가격도 강세다. 당근 1㎏은 5402원으로 1년 전보다 34.55% 올랐고, 브로콜리도 2421원으로 11.77% 상승했다.

 

배추·무, 이상기후에 '수급불안'…귤값은 평년보다 116% 뛰어

 

배추·무 가격은 지난해 폭염을 비롯해 최근 폭설·한파까지 이어지면서 수급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겨울 배추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4.5% 감소했고, 겨울 무 재배면적도 6.1% 줄었다.

채솟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과일 가격도 여전히 비싸다. 딸기(100g·상품) 소매 가격은 1645원으로 전월(2282원)에 비하면 27% 하락했지만, 평년(1411원)보다 16.5% 상승했다. 평년 가격은 최근 5년간 중 최대·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간 평균값을 뜻한다.

노지 감귤 10개 가격도 6606원(19일 기준)으로, 평년(3056) 가격보다 116% 뛰었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제철 과일이 '금(金)값'이 된 상황이다.

 

작년 신선과일 수입·냉동과일 수입량 역대 최대…"고물가에 과일도 부담"

 

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과일값에 비교적 저렴한 수입과일과 냉동과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농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12대 주요 신선과일 수입액은 14억 4700만 달러로 전년(12억 500만 달러) 대비 20.1% 증가했다. 이는 기존 가장 많았던 지난 2018년 수입액 13억 3200만달러를 8.6% 상회한다.

냉동과일 수입량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선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는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과일 수입량은 7만 9436t(톤)으로 전년보다 약 25%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월동채소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명절 이후 수요 감소에도 가격이 비싼 상황"이라며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형·중소형 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몰 등 대형소비처 할인 지원 기간을 3월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1.kr/economy/agri-food/570418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4,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93 이슈 후덕죽 결혼할때 신부측 하객이 아예 참석을 안했대 7 12:21 437
2957792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괴물 신인 입증..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12:18 74
2957791 기사/뉴스 “화류계 종사자와 같이 살았다” 김혜은, 14년만 고백 6 12:16 2,169
2957790 정치 與 "국힘, 北선전에 동조?…李대통령, 외환죄 거론은 망언" 4 12:16 95
2957789 기사/뉴스 도둑 맞은 자전거를 범인들로부터 다시 훔쳐낸 영국 여성 1 12:16 458
2957788 이슈 최근 판빙빙 근황 8 12:15 1,239
2957787 이슈 방금 올라온 안소희 한복 화보 22 12:14 1,919
2957786 유머 이대로 박보검이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함 9 12:13 1,502
2957785 이슈 라방에서 수많은 아이돌중에 저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는 아이돌 멤버 2 12:11 1,474
2957784 이슈 결혼할 당시 신부측 하객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후덕죽 셰프.jpg 35 12:09 4,383
2957783 이슈 미국에서 살던 시절의 사회초년생 경험을 AI 만화로 그린 전우원씨.jpg 23 12:09 1,397
2957782 이슈 술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손님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6 12:08 1,731
2957781 유머 믿거나 말거나 최강록 반찬가게 썰 낯가려서 손님왓는데도 안쳐다봄 10 12:07 1,618
2957780 이슈 니모로 튀김 만드는걸 보고 비건을 이해한 사람들 22 12:06 1,807
2957779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업로드 - b&w moment 12:02 94
2957778 이슈 임짱과 망원시장 다녀왔습니다 | 넷플릭스 18 12:01 1,816
2957777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5 11:59 1,425
2957776 이슈 브루클린 베컴 아빠 데이비드 베컴한테 법적 통지서 보냄 158 11:58 12,652
2957775 정치 "北침범 무인기는 중국산 장난감"..알리에서 30만~60만원에 판매 4 11:57 952
2957774 유머 생색안내기 어떻게 하는건데 생색내고 싶어 11 11:5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