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일본 비호감" 70%→47% 2년반 새 격변…젊을수록 호감도 급증
44,609 501
2025.02.28 08:16
44,609 501

[the300][MT리포트] 초일(超日)의 시대② 머니투데이-한국갤럽 '2025년 대일 인식조사'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호감 여부]/그래픽=이지혜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호감도가 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는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많은 반면 40대 이상은 그 반대였다.

 

젊은 세대일수록 과거사 등에 대한 감정에서 자유롭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대일 관계에 대해선 역사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무리하게 개선할 필요가 없단 응답이 다수였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지난 20~21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대일인식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유·무선 RDD 표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10.7%)

 

이번 조사에서 '일본에 대해 호감이 가십니까, 아니면 호감이 가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은 '호감이 간다' 47%, '호감이 가지 않는다' 47%로 동률이었다. '모름·응답 거절'은 6%였다.

 

이는 한국갤럽이 2022년 8월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일본에 호감 가는지 물은 결과 21%가 '호감 간다', 70%가 '호감 가지 않는다'고 답한 것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높아진 셈이다. 최근 한일관계 개선, 일본 여행 증가 등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특히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18~29세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66%,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28%였던 반면 70세 이상은 '호감이 간다' 33%, '호감 가지 않는다' 61%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최은미 아산연구원 교수는 "젊은 사람들은 일본, 일본인 호감도에 대한 인식 질문에 본인이 여행지 등에서 경험했던 일본, 일본인이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해서 역사 문제를 모르는 게 아니다.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이 양분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일본 호감도가 52%, 여성이 42%로 남성의 호감도가 더 높았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의 일본 호감도가 60%인 반면 중도 45%, 진보 32%였다. 비호감도는 보수 35%, 중도 46%, 진보 64%로 나타났다.

 

'일본 사람'에 대한 호감도는'일본'에 대한 호감도보다 더 높았다. '일본 사람에 대해서는 호감이 가십니까, 아니면 호감이 가지 않습니까'란 질문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56%,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34%였다. '모름·응답 거절'은 9%였다.

 

한일 관계 인식 ○○님께서는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가 얼마나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그래픽=김다나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가 얼마나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좋다'는 응답이 49%, '나쁘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갤럽이 11년 전인 2014년 3월 10~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1명을 대상으로 '현재 한일 관계가 어떤지' 물은 결과 94%가 '좋지 않다'고 응답하고, 3%는 '좋다'고 응답했던 것에서 크게 변화한 것이다.

 

한일 선진국 인식에 대한 견해-일본에 대한 ○○님의 생각은 다음 중 어디에 가장 가깝습니까/그래픽=이지혜

한국이 일본에 앞서있는 분야-우리나라가 일본보다 가장 앞서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다음 중 무엇입니까/그래픽=이지혜

 

한일 관계 방향성에 대한 견해/그래픽=윤선정

한일 교류·협력 필요 분야 및 한일 협력 시 시너지 낼 분야/그래픽=윤선정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5954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0 01.08 5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985 이슈 김풍이 요즘 받는 악플 5 15:22 573
2958984 이슈 [👔] 260111 #착장인가 세이마이네임 15:21 63
2958983 이슈 어제 부산의 무서운 바닷바람 15:21 288
2958982 이슈 오우씨발순대 ㅋㅋ 4 15:20 337
2958981 유머 물 마신다고 엔딩요정 거부하는 정은지 1 15:18 352
2958980 기사/뉴스 '놀면뭐하니' 허경환, 멤버 됐다 치고…"나 이제 어떡할 건데!" 2 15:18 384
2958979 이슈 구로 월래순교자관 8 15:18 410
2958978 이슈 샤넬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향수 4개 11 15:17 961
2958977 기사/뉴스 김의성 "김우빈♥신민아,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초대 받아 뿌듯" [엑's 인터뷰] 15:12 907
2958976 이슈 범죄자 중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라고 통계 보시면서 말씀 해주셨네요 20 15:12 1,481
2958975 기사/뉴스 “작년 55억 기부” 션♥정혜영, 마라톤+연탄봉사 훈훈한 일상 (‘전참시’)[종합] 15:12 119
2958974 이슈 연프의 맛을 알아버린 세훈 15:12 452
2958973 이슈 아이브 유진이한테 엔딩 요정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을 때.twt 16 15:08 1,927
2958972 이슈 케톡 오라고 하긴했는데 너무 빨리와서 당황했던 애기.twt 19 15:07 2,862
2958971 이슈 면접 진짜 신중히 좀 봐라 면접비 안 내니까 아무나 불러내는 거 너무 화남 나 얼마전에 정장 빌리고 머리까지 하고 갔는데(여러분한테 응원해달라고 한 그 면접) 이 포지션 경력이 없어서 뽑을 생각은 없고 그냥 내 전직장 이름 보고 불렀대 23 15:07 1,929
2958970 이슈 <미혼남녀의 효율적만남> 1차 티저 6 15:04 1,194
2958969 기사/뉴스 "50대에도 뭐든 할 수 있어"…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라는 어른 4 15:04 827
2958968 이슈 네가 나이들수록 돈이 없다면 by 서장훈 15:03 989
2958967 이슈 문희준, 소율 딸 잼잼이가 장기자랑으로 트와이스 춤 추는 영상 34 15:00 2,723
2958966 유머 결국 미국까지 퍼져버린 김치밀거래 커넥션 29 14:59 4,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