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기 록밴드 마이퍼스트스토리(MY FIRST STORY·이하 마퍼스)가 내한한다.
마퍼스는 5월 24~2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마이 퍼스트 스토리 라이브 앳 서울’(MY FIRST STORY LIVE at SEOUL)을 연다. 2012년 데뷔 후 13년만에 첫 내한이다.
마퍼스는 라이브로 공연을 펼치며 히트곡 ‘아임 어 메스’(I’m a mess)를 비롯해 ‘불가역 리플레이스’ ‘100만 타임즈’(1,000,000 TIMES) ‘몽환(夢幻)’ 등을 선보인다. 특히 ‘몽환’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곡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https://youtu.be/1a3b7ZpUcn4
마퍼스는 보컬 히로, 기타 테루, 베이스 노부, 드럼 키즈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히로는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의 보컬 타카 친동생이다. 데뷔 초 타카의 목소리와 비슷해 주목 받았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했다. 마퍼스는 2023년 도쿄돔에서 원 오크 록과 합동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