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넷플릭스 “한국 콘텐트, 2년 연속 비영어권 시청 수 1위”
22,065 10
2025.02.27 15:32
22,065 10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트 중 한국 콘텐트가 2년 연속으로 시청 수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27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 총 시청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약 940억 시간을 기록했다.


한국 콘텐트는 시리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았다. 시리즈 중에선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약 87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하반기 최다시청작이 됐다. ‘시청 수’란 총 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이어 영화 ‘무도실무관’(4000만), ‘전, 란’(2400만), ‘크로스’(2300만) 순으로 높은 시청 수를 기록했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2000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1700만)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2023년부터 1년에 두 번씩 반기별 시청 현황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콘텐트는 2023년 상반기부터 비영어권 콘텐트 1위(당해 개봉작 기준)를 이어왔다.


2023년 상반기 ‘더글로리 시즌 1’(6억 2280만 시간, 전체 3위), 2023년 하반기 ‘킹더랜드’(3320만, 전체 14위), 2024년 상반기 ‘눈물의 여왕’(2920만, 전체 14위)에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 2’(8650만)는 전체 1위로 성과가 크다.


넷플릭스에선 한국을 포함해 일본, 프랑스, 콜롬비아, 브라질 등 비영어권 콘텐트가 전체 시청 수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에 넷플릭스는 “각국 현지 창작자들의 역량이 담긴 콘텐트를 선보이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 담긴 작품 중 넷플릭스가 지적재산(IP)을 소유한 한국 콘텐트의 비율은 지난 반기와 동일하게 15% 미만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관계자는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유연한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작품을 확보하는 중”이라며 “장르와 소재의 새로움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파트너사와 함께 K-콘텐트의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2356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22 12.23 27,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5,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095 이슈 주변의 상황을 보고 맘이 바뀌신 어머니 13:50 51
2943094 이슈 엄마를 죽인 아빠를 죽이자 타임리프 시작되는 소름돋는 KBS 단편 드라마.jpg 13:49 446
2943093 이슈 여자 꼬시려고 앞에서 춤추고 있었는데 동네 남자들이 다 와서 방해함 13:48 297
2943092 이슈 인도에서 허왕옥왕비 동상개막 13:48 136
2943091 이슈 조선시대에 왕자들이 자기 부인이랑 불륜한 기록 웃프다 1 13:47 446
2943090 유머 어제자 인피니트 성규 근황 13:45 328
2943089 이슈 [SBS 가요대전] 아이딧 IDID 레드카펫 기사사진 (톰브라운 착장) 4 13:45 296
2943088 이슈 하츠투하츠 카르멘, 예쁨은 바로 이런 것! [포토엔HD] 15 13:43 743
2943087 유머 딸에게 제출할 증거사진 11 13:42 1,752
2943086 기사/뉴스 ‘충남·경북·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가 지정 2 13:41 290
2943085 이슈 미국에서 라면이 건강 식품인 이유 8 13:41 1,515
2943084 이슈 미야오 나린 엘라 쇼츠 업로드 - 6 7 on a merry rizzmas 🦌🎄 13:39 74
2943083 이슈 나홀로 집에 1편을 수 없이 많이 본 사람도 몰랐던 사실 19 13:37 2,083
2943082 유머 한식대첩 우승자 임성근도 실패한 것 8 13:37 2,436
2943081 이슈 40대 미혼모의 생계형 절도 47 13:36 2,995
2943080 유머 해외에서도 한국인들은 8282 15 13:36 1,564
2943079 이슈 미국주식 처음 하는데요.. 970,120KRW가 한국 돈으로 얼마인가요? 18 13:36 1,192
2943078 이슈 키오프 쥴리 공트 업로드 1 13:35 157
2943077 유머 돈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일 한 적 있어? 13 13:34 1,624
2943076 기사/뉴스 [노트북을 열며] 대전 동구 교사가 충남 태안으로? 3 13:33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