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타쉽, 이게 무슨 일이야 [IZE 진단]
72,131 323
2025.02.27 12:36
72,131 323

 

 

가요 기획사가 팬들의 질타를 받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팬들의 기대치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오히려 '탈 ooo'이라는 비판이 익숙한 현실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역시 그동안 아이돌 시장에서 여러(거의 나쁜 쪽이지만) 평가를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스타쉽이 선보인 새 프로젝트는 오직 좋은 평가뿐이다.

이것은 지난 10일 스타쉽의 새 그룹 키키(KiiiKiii) 론칭 소식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16일부터 선보인 일련의 프로모션과 콘텐츠는 K팝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게 스타쉽의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음", "도대체 내가 알던 스타쉽이 맞냐?? 왜 이렇게 신선함??", "와..이게 진짜 스타쉽이라고?", "스타쉽 올해 대박 치겠네", "스타쉽에서 이런 스타일에 이런 퀄리티 나올 거라는 상상은 하지도 못했는데", "'감다살' 기획, 스타쉽 진짜 무슨 일"

키키의 유튜브 콘텐츠에 달린 실제 댓글이다. 그 수를 다 헤아리기 힘들 만큼 스타쉽에게 긍정적으로 놀란 이들이 많다. 스타쉽은 팬들의 칭찬이 자자한 이번 키키 데뷔 프로모션으로 이들이 '2025 최고 신인'에 빠르게 닿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제대로 형성했다.


 

 



 


키키, 티징 없이도 확실했던 음악 본연의 자신감 

 

보통의 K팝 그룹 데뷔 과정은 일정한 패턴을 따른다. 

 

하지만 키키는 이 모든 단계를 생략한 채 지난 16일 데뷔 타이틀 곡 'I DO ME(아이 두 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순간까지도 그룹의 성별, 멤버 수, 콘셉트에 대한 정보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단순히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그룹의 존재를 알렸다.

이러한 방식은 이전에도 시도된 적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2년 데뷔한 뉴진스를 들 수 있다. 뉴진스는 그룹명과 멤버 소개 없이 곧바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뉴진스를 그해 최고 신인으로 만들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음에도 이후로 대부분 기획사는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진 않았다. 이유는 명확했다. 콘텐츠의 완성도가 부족할 경우, 이러한 방식은 오히려 실망감, 신뢰도 저하 등의 역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스타쉽의 '감다살', 가요계 빅 이벤트 만든 키키의 데뷔전
 

 

스타쉽은 키키로 기존의 문법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스타쉽은 지금까지 '안전한 선택'을 주로 해온 기획사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키키의 데뷔 방식은 스타쉽이 그동안 보여준 행보와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띠고 있다.

 

스타쉽의 이번 기민한 변화는 아이브를 이끌면서 쌓은 '감'이 무르익은 경지에 발휘한 '감다살'('감 다 살았네'의 신조어)이다.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중심에 둔 전략, 예측을 뛰어넘는 기획력(홈페이지도 오픈했다), 그리고 과감한 도전 정신이 맞물리며 키키는 '센세이션'한 특급 기대주가 됐다. 이는 K팝 시장의 변화 속에서 스타쉽이 보여준 중요한 도약의 순간이기도 하다. 키키의 정식 데뷔 일은 3월 24일이고 확실한 건 뚜껑을 다 열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2025 최고 신인' 타이틀은 키키가 가장 가깝게 닿아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5/0000010268

댓글 3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59 07.20 23,19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03,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83,7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0,6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11,1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5,5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1,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328 이슈 (깜놀주의)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공포영화 1차 예고편 1 04:48 60
3121327 이슈 뉴진스 사진 처리된 날짜 1 04:47 285
312132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79편 04:44 39
3121325 기사/뉴스 [공식] 민지, 뉴진스 복귀 확정은 아직…어도어 "논의 마무리 후 발표할 것" 7 04:42 427
3121324 유머 90년대생들이 건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 04:38 323
3121323 유머 전남친한테 연락한 유부녀.jpg 4 04:29 820
3121322 이슈 우리나라 사람은 무조건 좋아하는 음식 의외로 이거일듯 6 04:28 504
3121321 이슈 와 다주택자 순위봐 ㄷㄷ 1 04:25 700
3121320 기사/뉴스 뉴진스, 데뷔 4주년에 민지 포함 4인 영상…활동 청신호 켜졌나 04:22 201
3121319 이슈 참교육 한드 역대 4위 등극, 이번주(2026년 7월 13~19일) 넷플릭스 비영어 top10 1 04:21 134
3121318 이슈 미친 난이도의 벽돌 깨기 7 04:15 310
3121317 이슈 AI로 공부한 인간이 결국 AI를 이긴 역사적인 날 2 04:13 509
3121316 유머 엄마인줄 알고 장난쳤는데 2 04:07 511
3121315 유머 옛날에, 부주의로 레오파드 게코를 탈출시켰을 때, 반려묘에게 다른 개체를 보여주며 "찾아줄래?"라고 반쯤 농담으로 말했더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거실의 작은 선반 앞에서 꼼짝도 안 하더라 그 아래를 들여다보니 탈출한 레오파가 있었어 2 04:03 688
3121314 유머 목소리만 들으면 한국인인 외국인 알바생 8 03:40 932
3121313 이슈 방탄 프랑스 공연 2일간 186,000명 동원 10 03:39 716
3121312 기사/뉴스 채정안, 톱스타 전남친 폭로 "나보다 유명했던 첫사랑, 의처증에 무릎 꿇기도"(연애전쟁) 2 03:34 1,706
3121311 유머 당시 인터넷 문화에 대충격이였다는 악플러 관종.txt 11 03:17 2,432
3121310 유머 보기만 해도 개운한 욕실청소 3 03:17 855
3121309 기사/뉴스 '동궁' 감독, 노윤서 '파묘' 유사 지적에 "의식한 건 아냐" 16 03:1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