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횡단보도서 행인 3명 숨진 택시 사고 '무죄'…법원 '급발진' 인정
24,165 46
2025.02.27 12:23
24,165 46
DGvDse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치상)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 씨(7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2023년 10월 8일 광주 광산구의 송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과속·신호위반 운전을 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3명을 포함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A 씨가 몰던 아이오닉 EV6 택시는 폭스바겐 차량을 1차 충격한 뒤 횡단보도를 건너던 40~60대 보행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했다.

보행자 중 1명은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대기하던 버스 운전석까지 날아갈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수사기관은 A 씨가 시속 50㎞ 구간에서 88㎞의 속도로 과속을 하고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결론 냈다.

반면 A 씨는 경찰 조사부터 재판까지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 씨가 몰던 택시가 실제 급발진 한 것으로 결론냈다.

A 씨의 차량은 교통사고 발생 약 5초 전부터 사고가 나기까지 제동등과 제동보조등이 켜지지 않고 차량 속도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실제 차량 EDR 정보에 따르면 사고 5초 전 택시는 제동페달 작동이 꺼져 있었고, 엔진회전수는 2900rpm에서 사고 직전 6900rpm까지 치솟았다.

김성준 부장판사는 "사고 차량의 속도와 엔진회전수가 사고 발생 3초 전 무렵부터 비정상적으로 증가했고,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을 봐도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 없이 이 사건 사고가 피고인의 과실로 발생했다고 단정내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aver.me/xyTm7rEg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정보를 보면 사고 발생 3초 전부터 차량의 속도와 엔진 회전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 “오랜 기간 택시를 운전한 피고인이 실수로 3초 이상 제동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

또 “당시 승객이 ‘사고 발생 전 갑자기 배기음이 크게 들리고 속도가 빨라지며 차량이 앞으로 튕기듯 진행해 급발진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이를 인정할만한 증거도 없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52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1,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797 이슈 2026년 최강록 마인드로 살아가야지.jpg 1 20:03 126
2955796 정치 '베네수엘라·日' 민감질문 나오자 李 망설임 없이 [현장영상] 20:03 45
2955795 유머 강철멘탈 vs 유리멘탈.jpg 1 20:02 200
2955794 이슈 <마리끌레르> 프레드와 방탄소년단 진이 함께한 마리끌레르 2월호 촬영 현장💜 20:02 57
2955793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으시오오옹 13 20:00 461
2955792 유머 아바타 미팅 뭐가 어려운데 그냥 들은대로 내뱉으면 되잖아 19:59 286
2955791 기사/뉴스 [속보]40대 한국男, 인도서 음주 문제로 25살 연하 동거녀와 다투다 피살 10 19:59 1,316
2955790 기사/뉴스 [단독] 엔비디아, CES 삼성전자 프라이빗관 1시간 둘러본 이유는 [CES 2026] 19:57 391
2955789 기사/뉴스 로펌에 수사 기밀 넘기고 사건 알선까지…부산 경찰들 기소 1 19:56 170
2955788 이슈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데뷔 6개월 차 투애니원..... 7 19:52 1,310
2955787 이슈 쿠키한테 인종따지는게 난 너무 웃기다고ㅅㅂ살짝 더 구워졋는갑지씨발아 16 19:50 2,087
2955786 기사/뉴스 학교 앞 평화의 소녀상에 "매춘 진로지도" 불법 집회‥경찰 내사 착수 6 19:49 306
2955785 기사/뉴스 수배 중 40대 남성,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체포 2 19:47 551
2955784 기사/뉴스 [단독] '종각 3중 추돌' 70대, 감기약 복용 뒤 운전…약물운전 혐의 제외될 듯 10 19:47 1,434
2955783 유머 [흑백] 감다살 그 자체인거같은 캐릭터 콜라보.jpg 40 19:46 3,219
2955782 기사/뉴스 애플 델 구글 아마존 임원들 반도체 구매협상 위해서 한국호텔에 임원들 수용중 7 19:46 1,001
2955781 이슈 마차열풍으로 보성녹차쪽이 많이 출하하고 있다고 함 33 19:46 2,684
2955780 유머 극 내향인은 현관문도 그냥 열지 않는다 11 19:46 1,405
2955779 이슈 평생 막내로 살다가 갑자기 맏형이 된 남돌 근황 1 19:45 1,206
2955778 이슈 엔하이픈 성훈 피겨선수 시절 의상 물려입었던 선수 근황 3 19:4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