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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한길, 국회서 헌재 불복 선동 “인용시 가루가 될 것”…자리 마련해준 윤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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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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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 등과 함께 이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헌재가 심각한 절차적 하자를 안고도 불충분한 증거만으로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은 절대 재판 결과를 수용할 수 없을 것이며 헌재는 전국민적인 저항을 각오해야만 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를 주장했다.


전 씨는 “헌재가 살고 국민들도 분열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은 기각보다 각하”라고 주장하며 “(탄핵 인용시) 헌재는 그 권위가 땅끝까지 추락해 존립 이유가 없을 것이고 가루가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전 씨는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기각을 결정하면 어쩌나’라는 질문에 “다음은 혁명밖에는 없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만약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히 있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헌법에도 4·19 혁명 정신이 명시돼 있다”며 “헌법에 의한 정당한 국민 권리”라고 주장했다.

‘헌재가 가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묻자 전 씨는 “건물을 폭파한다는 뜻보다는 존재의 의미가 없어질 것이란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폭력은 절대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앞서 “헌재가 끝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가 한 시민단체로부터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쓰려면 현역 의원의 예약이 필수다.

앞서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백골단’이라는 청년단체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백골단은 이승만 정부 시절 반대파에 대한 폭력적 테러를 자행한 정치 깡패 집단을 말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3505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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