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 결심한 계기…눈물 흘린 가정사·유산 경험 고백 (유퀴즈) [종합]
18,834 29
2025.02.26 22:20
18,834 29

이날 한가인은 결혼을 한 계기에 대해 "저도 '왜 그랬을까? 왜 이렇게 빨리 결혼을 했을까?' 하는 게 저희 남편을 제가 첫 드라마에서 만났고 남편이랑 바깥에서 연애하기가 힘드니까 남편의 집에서 많이 아버님, 어머님이랑 같이 지냈다"라며 밝혔다.



dTvMur


한가인은 "가족의 분위기를 봤는데 너무 화목하고 '이런 집안의 분위기면 나도 이 집안의 일원이 돼서 행복하게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겠다' 그러고 그때 당시 제가 갑자기 연기를 시작하게 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너무 힘들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었던 거 같다. 약간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던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안정적인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울타리 같은 게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라며 회상했다.


한가인은 "저는 어릴 때는 사춘기가 없었다. 너무 열심히 지내느라고 없었다. 저희가 어렸을 때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았었고 제가 봤을 때 엄마가 사시는 모습이 되게 힘들게 사시는 걸 알고 있어서 '나밖에 엄마한테 기쁨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없겠다'라는 생각을 7살, 8살 때 했다"라며 털어놨다.


한가인은 "사춘기 없이 (지내) 왔다가 결혼하니까 갑자기 삶의 목표도 없어진 거 같고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내가 잘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되게 혼란스러웠다"라며 고백했다.


한가인은 "제가 어릴 때 항상 바쁘셨고 생계 때문에 저를 많이 보살펴 주지 못 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었다. 내가 나중에 엄마가 되면 '지금 내가 어떤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엄마가 되겠단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라며 못박았다.


한가인은 "어릴 때 바깥에 막 비가 오면 저희 엄마는 한 번도 저를 데리러 와주신 적은 없었다. 엄마가 안 오실 걸 알지만 늘 기다렸던 거 같다. 왜 눈물이 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집에 걸어오곤 했었는데 그런 계기로 인해서 '나는 엄마가 되면 우리 학교 앞에 비가 오면 제일 먼저 오는 엄마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라며 눈물 흘렸다.



ACWjgi


또 한가인은 한 해 동안 유산을 세 번 경험했다고 말했고, "그땐 진짜 무너지더라. 남편이랑 둘이 엄청 힘들었다. 제가 남편한테 '나는 아기를 못 낳아줄 거 같다. 안 될 거 같다, 이제는' 그러니까 (연정훈이) '나는 아기 없어도 되고 그냥 여보랑 우리 둘이 재밌게 지내자' 해서 저희가 결론을 그렇게 냈다. '마지막으로 시험관 아기를 한 번 해보자' 그렇게 해서 시험관 아기를 했는데 다행히 첫째가 첫 번째에 너무 잘 생겨서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진짜 다 해주고 싶고 이 아이의 앞날에 축복만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https://v.daum.net/v/2025022622174648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1 01.01 109,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41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한령,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 13:15 1
2955340 이슈 겨울용고구려한복을 맞춘 덕후 1 13:14 258
2955339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중, 불필요하게 자극·배척·대립할 필요 없어" 1 13:14 28
295533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한령 개선 관련 ‘실무선 협의’ 이뤄질 듯” 13:13 51
2955337 기사/뉴스 '대홍수', 韓 최초 역대 넷플릭스 영화 7위 기록 6 13:13 172
2955336 정치 여기 이름 몇 번째 바꾸더라 4 13:11 292
2955335 이슈 기존나쎔짤로 알려진 분은 연프에서 사실 다른 출연자에 눌려서 기 개약했다고 함.jpg 3 13:09 1,392
2955334 이슈 헤매코 역대급이라는 반응 많은 오늘 맥 행사 참석한 미야오 엘라.jpg 6 13:08 974
2955333 이슈 미야자키 하야오가 하이디전시회실 있던 염소인형들이 맘에 들어 작업실에 데려갔다고 한다 3 13:07 896
2955332 기사/뉴스 아이브 안유진, 하나은행에 체크카드 신청했다 거절당한 사연 28 13:05 2,536
2955331 기사/뉴스 왜 ‘흑백요리사2’ 임성근에 열광하는가? [함상범의 옥석] 14 13:05 751
2955330 기사/뉴스 2년간 10억 투입 대구 '칠곡공설시장' 되살린다…'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 13:05 108
2955329 기사/뉴스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거장'전 관람료 8천원으로 60% 인상 4 13:03 974
2955328 이슈 후쿠오카 게튀김 덮밥 1 13:03 705
2955327 기사/뉴스 [단독]'불륜 의혹' 숙행 法 판단 나온다…15일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선고 13:01 369
2955326 이슈 한국 진짜 책 안읽는다 느꼈던거 70 12:58 6,417
2955325 이슈 노조가 없어지면 그냥 일반 직장인은 보호막이 하나 사라지는 것과 같다 5 12:58 753
2955324 기사/뉴스 명동·제주는 옛말…외국인들 짐 싸서 몰려간다는 한국 ‘의외의 장소’ 6 12:57 1,537
2955323 이슈 해적왕 처형식 참석자 수준 3 12:57 759
2955322 유머 장현승 프롬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3 12:56 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