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 시절 전교 5등까지 한 우등생이었던 한가인은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았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가인이 "저희 때는 역대급 물수능이었다"라고 겸손해하자, 같은 해 수능을 봤다는 조세호가 "저한테는 불수능이었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가인은 공부만 하던 고3 시절, '도전 골든벨'까지 출연해 최종 14인에 오르고, 학생 대표로 뉴스 인터뷰까지 하며 기획사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연예인을 하겠다는 생각은 꿈에서도 해본 적이 없어 기획사에서 전화가 오면 싸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박하나 기자
https://v.daum.net/v/20250226221418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