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가인은 자신을 프로 유튜버로 소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다. 해당 채널에서 한가인은 평소 닮은 꼴로 거론된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과의 만남을 담은 바 있다.

이와 관련, 한가인은 "진짜 닮았다. 거울을 보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 바꾸기 어플을 썼는데 바뀌었는지 모르겠더라"라고 전했다.

조세호가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말도 있지 않나"라고 하자, 한가인은 "실제로 만난 날 저녁부터 계속 아팠다. 이후에 병원에 입원도 했다. 아마 동성이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가인은 "김동준에게도 문자를 보냈다. 너도 조심하라고"라고도 덧붙였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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