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투어를 꾸준히 할 수 있는가 없는가
물론 음반 판매와 해외투어가 서로 완전히 상관없는 관계는 아니지만
음반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와도 해외투어는 그만큼 크지 않을수도, 적게 나와도 해외투어는 그만큼 작지 않을수도 있음 완전히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음반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적어도 해외투어는 꾸준히 하는 아이돌들 여럿 있음
중소 기획사 아이돌의 경우 재계약 이전에 저연차일 때도 그룹 존속이 해외투어에 달려있는 경우도 적지 않음

재계약에 성공한 아이돌 그룹을 보면 이 해외투어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룹의 비중이 굉장히 높음 너무 많아서 일일이 적기 어려움;
음반 판매량보다 해외투어가 더 영향이 큰 이유를 생각해보면..
보통의 경우 수익 자체가 음반보다 해외투어가 크고, 수익 분배 또한 해외투어가 가수쪽에 돌아가는 몫이 크기 때문으로 보임
다만 해외투어가 그룹 유지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상대적으로 국내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국내 팬들이 많음
기획사 입장에서는 연차에 따라 국내활동과 해외투어의 비중을 잘 조절해야함(근데 제대로 조절 못 하는 기획사 많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