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의 비용] "연말 대목 날리고‥계엄 이후의 밤, 손님이 사라졌다"
20,059 9
2025.02.26 20:57
20,059 9

https://youtu.be/0kmXnPg9H2Y?si=w7dq3HUIMyuIeiRY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지난해 12월, 하루 평균 신용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전달보다 1,7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MBC는 국내 한 신용카드사와 함께 비상계엄 직후 (일주일간), 음식점과 술집의 신용카드 이용 금액을 분석했습니다.


결제 기준 시각은 밤 9시 이후로 잡았습니다.

그 결과, 전년도 같은 주와 비교했을 때 계엄 직후 사용 금액 지수는 주말로 이어지는 사흘 동안 이례적으로 큰 폭으로 꺾였습니다.

특히 소비가 활발해야 할 토요일, 신용카드 지수는 전년 대비 4% 넘게 추락했습니다.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 처리가 무산됐던 바로 그날입니다.

늦은 밤, 모임을 서로 자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연말 특수도 날아간 셈입니다.

비상계엄 후 두 달여, 위축된 소비 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박명희/술집 운영]
"솔직히 12년 장사하면서 세월호, 코로나까지 메르스까지 다 겪어봤지만 그때의 심정보다는 지금 심정이 더 갑갑해요."

자영업자들의 어깨를 더욱 짓누르는 건 빚입니다.

지난해 대출금을 3개월 이상 갚지 못한 자영업자는 전년보다 35% 급증했고, 채무불이행자의 대출금액도 전년 대비 7조 원 넘게 늘어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위평량/경제사회연구소 소장]
"정치나 경제, 사회적 불확실성과 국민 소비자들이 소비 심리 위축, 소비 침체, 환율 급등 같은 이런 물가 상승 등에 따라서(경기가 침체됩니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서는 자영업자의 43%가 향후 3년 이내에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애로사항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정치가 빨리 시끄러워진 게 좀 끝내야 될 (것 같아.) 그냥 끝나기만을 바라보고 있는 거야. 그것도 하나의 또 희망이겠지."



송재원 기자

영상취재: 나경운, 독고명 / 영상편집: 이유승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792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18 01.01 34,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0,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6,8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1,7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1,8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7,0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2,0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1211 정보 기묘한이야기(스띵) 드라마, 연극에 둘다 출연한 빌런 22:09 26
2951210 정보 2026년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이 시작 됐습니다!!!!!!!!!!⏰⏰⏰⏰ 1 22:07 252
2951209 기사/뉴스 주사 이모, 박나래·키 유명세 이용했나.."유독 아이돌과 친분 과시" 3 22:07 382
2951208 유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들이 경제적 안정이나 물질적인 이유로 남성과 결혼하지 않고, 오로지 인격만을 보고 결혼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2 22:06 554
2951207 유머 영국기마경찰부대의 새해인사(경주마×) 1 22:06 57
2951206 정치 이혜훈, 직원들끼리 서로 감시시키고 뒷조사 요구 2 22:04 262
2951205 정치 "동명이인"이 가족과 동일 전화번호 • 선거구 • IP를 공유할 확률은 0% 22:03 230
2951204 유머 출근해서 오늘 이 실수 했다 vs 안했다 12 22:03 900
2951203 이슈 보배드림 오늘자 레전드 4 22:03 1,122
2951202 유머 요리괴물 영상인데 이상하게 동질감 느껴짐 39 22:02 1,578
2951201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 앨범 <STING (Feat. Muhammad Ali)> MV TEASER 8 22:01 83
2951200 이슈 엔하이픈 'THE SIN : VANISH'Chapter 3. <Stealer> 1 22:01 54
2951199 유머 라라의 스타일기 엔딩송만 혼자 분위기 다른 거 넘 웃김 뭔가 복수집착 드라마 오스트st.. 옛날에 댓글에서 라라 죽냐는 댓글 아직도 생각남 ㅋㅋㅋㅋ 6 22:01 342
2951198 이슈 핫게 간 요즘 한국 주류 소비 근황은 잘못된 자료다 3 22:01 798
2951197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투어스 "Oh Mymy : 7s" 2 21:56 83
2951196 기사/뉴스 “24년 11월 당시, 국힘 당대표실이 당원게시판 조사 중단 지시” CBS 이정주 기자 폭로 4 21:48 681
2951195 유머 너무 멋지게 나온 바다사진 7 21:47 1,562
2951194 이슈 김연아가 찍어준 고우림 사진 53 21:47 6,992
2951193 유머 집나간 고양이가 눈 뜨고 있어서 찾을수 있었던 고양이 탐정 20 21:47 3,530
2951192 유머 입대 전날 백호(강동호)의 머리를 빡빡 밀어준 허경환와 아모띠 8 21:46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