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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이 말하는건 이세계 고딩 깽판물 수준의 사고 방식.
현지에 있는 그 나라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사업 아이템들은 더 잘 알고 있음.
어느 나라건 부유층들은 해외 유학도 가고, 외국인과 결혼도 함. 현지 말과 제도, 정서 모든걸 다 아는 그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만약에 누군가 아프리카에서 성공을 했다고 치자. 성공만 하면 끝나냐? 국가로부터 제대로된 보호를 받을 수 있느냐?
넷플릭스에서 제3세계에서 합법적인 사업으로 성공하려고 했던 주인공을 다룬 드라마가 있었음.

당장 대한민국도 20세기에 무슨일이 있었냐...

자신이 태어나고 법과 제도가 있는 한국에서 자기가 노력해서 사업 성공하기 vs 그 나라 말도 모르는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엘리트 들과 경쟁하고, 정권과 결탁해서 사업 성공하기
손주은은 `한국은 무조건 망할거니까, 후자가 가망이 있다`라고 말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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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손주은 본인 회사가 주업으로 해외 진출한 사업들 결과.... 아프리카 처럼 극단적인 사례도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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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03/23/0009
최근 손주은이 하고 있다는 사업 중 일부

24년 기사
"대학보다 출산" 발언 논란 메가스터디 손주은,
그의 행적은 사교육계에서 성공 후 이민-부동산 등 사업범위 확대
https://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0852&Newsnumb=20241120852
"대구시교육청과 A 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22일 대구 한 종교시설에서 A 고등학교 1∼2학년 남녀 재학생 500여명을 상대로 ‘공부해서 남 주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이 강의에서 대학가는 것 보다 출산이 중요하다는 발언, 공부 못하는 학생을 성매매 여성에 비유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
손 회장은 입시 체제 변화를 설명하면서 인구 위기 문제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손 회장은 “농담 삼아 (말)하지만 뼈 있는 이야기”라며 “대학입시 제도의 특별전형에 10대가 출산하면,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강력하게 열어주는 제도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