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1459?sid=102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한 납골당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2명이 새벽에 유골함 6기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지난 18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이들은 사전에 여러 납골당을 들러 범행 장소를 물색했고 미리 준비한 장비로 새벽 시간을 틈타 범행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해외로 출국했고 어제(25일) 오전 납골당 측에 훔친 유골을 빌미로 200만 달러(한화 28억 7000만 원)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