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80표 중 156표를 득표하며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도 대한축구협회장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정 신임 회장은 "축구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지역·분야별로 다양한 축구인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고, 커다란 책임을 안았다"며 "공약들 하나하나 철저히 잘 지켜가겠다. 같이 레이스를 뛰었던 신문선·허정무 후보에게도 감사하다. 선거가 늦춰진 점에 대해 죄송하고, 늦은 만큼 차곡차곡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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