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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선판 '브리저튼' 왔다..'춘화연애담', 각양각색 ♥무르익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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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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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선판 '브리저튼', '춘화연애담'의 사랑이 무르익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서은정 극본, 이광영 연출)에서 공주 화리(고아라)의 부마 찾기 대장정이 중반부를 돌아선 가운데 세자 이승(손우현), 세자빈 인정(임화영) 부부와 화성대군 이열(김택), 이지원(한승연) 부부의 로맨스 역시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흐르며 호기심을 자극 중인 것.


먼저 이승과 인정은 어린 나이에 세자와 세자빈으로 부부의 연을 맺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다.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려 올리게 된 혼사인만큼 두 사람 사이엔 절절한 연심보다는 서로를 향한 측은지심과 동지애가 더 깊게 깔려 있었던 터. 하지만 혼인을 올리고 10년이 넘도록 후사가 없으니 사방에서 압박이 들어오면서 의무적인 합방만을 겨우 치르고 있다. 이에 이승과 인정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여기에 이승이 잠행을 나갔다가 만난 여인, 희련(최윤라)과 사랑에 빠지면서 부부에게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됐다. 인정 또한 친우의 죽음에도 궁궐 밖을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본인의 처지와 오로지 권력 쟁취만을 위해 후사 회임만을 염불처럼 외치는 주변인들에 진저리가 난 상황.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 선 이승과 자신의 쓸모는 스스로 정하고 싶은 인정의 대립은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10년간 사랑보다는 연민으로 버텨온 그들의 부부 생활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이열과 이지원 역시 어릴 때부터 암묵적인 정혼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연애엔 쑥맥이던 이열이 기방을 찾아가 동정을 떼려는 소동이 벌어져 지원의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지원에게 잘 보이려고 한 시도였지만 연애엔 쑥맥이었던 이열의 헛발질이 가져온 실수였던 바, 그는 무릎 꿇는 일도 마다치 않으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확인하고 모두의 축복 속에 혼례를 올렸다.

이후 부부가 된 그들은 서로가 처음이기에 더욱 설레고 특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오로지 지원만을 바라보는 이열의 팔불출 같은 면모가 함께 더해져 볼수록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 이열과 지원은 철부지 같았던 시절을 지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성장할 조짐이다. 궁궐을 뒤흔드는 위기 앞에 각자 방식으로 도움을 보태며 왕실 일가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줄 부부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이렇게 동방국을 둘러싼 두 부부의 이야기는 단짠을 오가며 '춘화연애담'의 로맨스를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시대는 달라도 사랑에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한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27일 오후 12시에 7, 8화가 공개된다.



https://naver.me/G65TYZ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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