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안성일은 매시브이엔씨와 1년 프로듀싱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이에 따라 안성일은 소속 그룹인 ‘어블룸’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
어블룸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인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과거 피프티 피프티 시절 세 사람과 이들을 프로듀싱한 안성일의 인연이 이어지는 셈이다.
아란, 새나, 시오는 지난해 8월 매시브이엔씨와 계약하며 새 시작을 알렸다. 어블룸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블루메’를 활용한 신조어다. 작은 씨앗이 성장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과 같이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과 잠재력을 토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저마다의 색깔을 하나로 모아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블룸의 재데뷔 소식에 업계 이목이 쏠렸다. 지난 2023년 발생한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접촉) 사태’로 도마 위에 오른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현재 당시 소속사인 어트랙트와의 법적 소송을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재데뷔 가능성에 물음표를 배제할 수 없었다.
더불어 어트랙트 프로듀서였던 안성일 역시 어트랙트와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일과 어블룸은 음악의 끈을 놓지 못하고 새 소속사에 함께 안착, 재데뷔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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