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급 빼고 이자 등 부수입만 年2천만원 넘는 직장인 80만명
24,448 11
2025.02.26 09:43
24,448 11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직장에서 받는 월급 외에도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원을 넘는 소득을 별도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험료 부과 현황' 자료를 보면 매달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4년에 월급을 빼고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천만원 넘게 번 고소득 직장인은 80만4천951명이었다.

전체 직장가입자 1천988만3천677명의 4%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험료 부과 현황]

(단위: 명, 억 원)



이들은 근로소득인 월급(보수)에 매기는 건보료(보수월액 보험료)와는 별도로 이렇게 벌어들인 보수 외 소득에 매기는 보험료, 즉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고 있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근로의 대가로 직장에서 받는 월급에 부과되는 보수월액(1년 보수 총액을 근무 개월 수로 나눈 것) 보험료와는 별개로 부담하는 것으로 예금이자나 주식배당, 임대소득을 올릴 때 이들 소득을 합한 종합과세소득에 별도로 매기는 보험료를 말한다.


'월급(보수) 외 보험료'로도 불리는데, 건강보험법(제69조, 제71조등)에 따라 2011년부터 부과하고 있다.

애초 소득월액 보험료는 월급 외의 종합과세소득이 연간 7천2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에만 부담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부터 1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면서 부과 기준소득이 '연간 3천400만원 초과'로 낮아졌다.

2022년 9월부터는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 단행으로 '연간 2천만원 초과'로 더 떨어지면서 부과 기준이 강화됐다.

다만 부과 기준을 약간 초과했다고 해서 소득월액 보험료를 너무 많이 내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수 외 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는 '초과분'에 대해서만 추가 보험료를 매긴다.

이들 고소득 직장인은 월평균 15만2천원가량의 건보료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

이렇게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기준이 계속 강화되면서 보수 외 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는 2019년 19만4천738명에서 2020년 22만9천731명, 2021년 26만4천670명, 2022년 58만7천592명, 2023년 66만2천704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https://m.yna.co.kr/view/AKR2025022507360053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4 01.08 40,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987 이슈 볼짤이 완죤 푸존쿠 🐼.jpg 15:25 53
2958986 이슈 기혼 여성들이 이 마인드 좀 가졌으면 좋겠다.twt 15:25 197
2958985 이슈 김풍이 요즘 받는 악플 11 15:22 1,316
2958984 이슈 [👔] 260111 #착장인가 세이마이네임 15:21 101
2958983 이슈 어제자 부산의 무서운 바닷바람 2 15:21 533
2958982 이슈 오우씨발순대 ㅋㅋ 5 15:20 551
2958981 유머 물 마신다고 엔딩요정 거부하는 정은지 3 15:18 462
2958980 기사/뉴스 '놀면뭐하니' 허경환, 멤버 됐다 치고…"나 이제 어떡할 건데!" 4 15:18 569
2958979 이슈 구로 월래순교자관 15 15:18 603
2958978 이슈 샤넬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향수 4개 14 15:17 1,267
2958977 기사/뉴스 김의성 "김우빈♥신민아,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초대 받아 뿌듯" [엑's 인터뷰] 15:12 987
2958976 이슈 범죄자 중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라고 통계 보시면서 말씀 해주셨네요 22 15:12 1,726
2958975 기사/뉴스 “작년 55억 기부” 션♥정혜영, 마라톤+연탄봉사 훈훈한 일상 (‘전참시’)[종합] 15:12 131
2958974 이슈 연프의 맛을 알아버린 세훈 15:12 513
2958973 이슈 아이브 유진이한테 엔딩 요정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을 때.twt 20 15:08 2,214
2958972 이슈 케톡 오라고 하긴했는데 너무 빨리와서 당황했던 애기.twt 21 15:07 3,251
2958971 이슈 면접 진짜 신중히 좀 봐라 면접비 안 내니까 아무나 불러내는 거 너무 화남 나 얼마전에 정장 빌리고 머리까지 하고 갔는데(여러분한테 응원해달라고 한 그 면접) 이 포지션 경력이 없어서 뽑을 생각은 없고 그냥 내 전직장 이름 보고 불렀대 25 15:07 2,117
2958970 이슈 <미혼남녀의 효율적만남> 1차 티저 7 15:04 1,312
2958969 기사/뉴스 "50대에도 뭐든 할 수 있어"…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라는 어른 4 15:04 888
2958968 이슈 네가 나이들수록 돈이 없다면 by 서장훈 15:03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