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트럼프에게 요구하면서 미국에서 2만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고 AI 서버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내에서 5,000억달러(714조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휴스턴에 폭스콘과 함께 지을 새로운 서버 제조 시설과 미시간의 공급업체 아카데미, 미국 내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추가 지출이 포함된다. 5천억달러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5년간 투자 계획에 맞먹는 금액이다.
애플은 2만개의 추가 일자리가 연구 개발, 반도체 공학, AI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디트로이트에 제조 아카데미를 열고 여기서 소규모 기업의 제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내 제조 기금도 100억 달러로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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