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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기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4명 사망·6명 부상... 사고 현장 아래는 일반 도로‥붕괴 5초 전 버스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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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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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i_38WJk4Js?si=yQnfXZBiOGXq-Jkt


https://youtu.be/rsM6dRSh7PE?si=OQQuKeFghv8e0ySN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세종포천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52m 높이의 교각에서는 노동자 10명이 크레인을 이용해 교량 상판을 까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전원이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이 소방 대응 2단계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고경만/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교각 위 빔(상판) 작업 확인 및 빔 거치 작업 중 런처 기계(크레인)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되어 교각 위에서 작업하던 10명이 추락해 매몰됐습니다."

숨진 노동자 4명 가운데 2명은 중국 국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를 받치던 교각만 남아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해당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고, 경찰은 시공사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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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나기 약 5초 전에도 이 도로로 버스 등의 차량이 지나다녔는데요.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 (음성변조)]
"갑자기 지나왔는데 차 떨리고 뒤돌아보니까 막 대포 쏘는 것 같이 소리가 막 나서… 차 세우니까 이미 다리가 다 무너져 있더라고요."

붕괴 사고 당시 교량 윗부분은, 지면과 연결된 상판 끝이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뒤, 상판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앞쪽부터 차례로 무너졌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은 하얀 콘크리트 먼지가 피어올랐고, 인근을 달리던 운전자들은 지진이 발생한 듯 엄청난 진동이 이어져 차량 밖으로 피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목격자 (음성변조)]
"전봇대가 막 흔들리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차 문을 열고 닫지도 못하고 그냥 뛰어나왔어요. 보니까 뒤가 이미 다 무너져 있고…"

붕괴 사고로 발생한 진동은 수십 미터 떨어진 마을까지 닿았습니다.

주민들은 마당에 있던 개와 고양이가 갑자기 몸을 돌려 뛰어나갔고, 땅이 너무 흔들려 집이 무너질 것이 걱정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장음순/충남 천안시 입장면]
"'꽝' 하는데 집이 막 무너지는 줄 알았어. 일어나서 이렇게 보니까 다리가 없는 거야. 아휴, 놀래서 앉았다가 바깥에 나와 보니까 사람들이 옹기종기 서서…"

갑작스러운 대형 붕괴 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은 또 다른 붕괴가 있을 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성국 / 영상취재 : 김 훈 (대전) / 화면제공 : 천안서북경찰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7661?sid=102


(김광연 / 영상취재: 신규호/대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766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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