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 탱크가 23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 23년 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날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무장 투쟁의 거점이던 서안 북부 제닌으로 소수의 탱크가 이동하는 것이 목격됐다.
이 지역에 탱크가 배치된 것은 이스라엘군이 치명적인 팔레스타인 봉기에 맞서 싸웠던 2002년이 마지막이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서안의 모든 난민 캠프에서 "테러를 막기 위해 활동의 강도를 높이라"고 군에 명령했다.
이로 인해 제닌, 툴카렘, 투바스 인근 등 서안 북부지역 3곳에서만 수천 명이 집을 떠나는 등 팔레스타인 주민 약 4만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유엔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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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224001100099
현재 이스라엘은 트럼프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있어서 서안지구 합병작업에 박차를 가할것 같다는 전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