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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분개한 해병들 "임성근 무사전역, 쫓겨날 대통령 '백' 덕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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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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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철 회장 등 해병대예비역연대회원들은 임 전 사령관이 전역한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19일이면) 채상병이 순직한 지 2년이 되는데 지금까지 책임지는 놈 하나 없다"며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산 자는 자식 같은 부하의 죽음에도 염치없이 살기를 바라고 있다. 이보다 추한 것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성천) 수색작전 (당시) 임 사단장은 구명조끼도 없이 물에 들어간 대원들 사진을 보고 받으며 '훌륭하게 공보활동이 이루어졌구나' 라고 얘기한 바 있다"며 "작전통제권 없던 임 사단장이 현장에서 '지도'인지 '지시'인지 모를 행동을 한 것 자체가 군의 지휘체계를 문란케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를 통해 구명을 로비했다는 것은 세간의 정설"이라며 "이종호는 'VIP'에 얘기했다는데 (그 대상이) 윤석열인지 김건희인지 알 수가 없다. 이종호가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국방부장관이 결재한 채상병 사건 수사결과가 번복됐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장 지휘관으로서 (채상병 순직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본인 변호를 위한 보고서를 쓰는 정책연수 특혜는 어찌 받은 것인가"라며 "한 해병의 죽음을 온당히 처리하지 못해 온 국민은 분개했다. 임성근 하나로 시작된 일이 해병대와 온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질타했다.

조승래 의원 "아무일 없다는 듯 전역, 군에 아이들 맡기겠나"

정 회장은 "이제 임성근의 주군 윤석열은 (탄핵 재판으로) 쫓겨나기 일보 직전"이라며 "채상병 사건의 모든 것을 밝히고, 무너진 군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악인 임성근을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를 위해 국회 기자회견장 사용을 신청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꽃다운 청년이 왜 이런 비극을 맞았는지, 진실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책임을 통감해야 할 사단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오늘 전역한다"며 "많은 부모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군에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지 반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376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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