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 초에 데뷔했으나
활동 자체가 거의 없었고 당시로서는 생경한 사운드의 흑인 음악 앨범이었던 터라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음
단지 장호일이 프로듀서였단 이유로 015B 팬들에게 마니악한 인기를 얻은 정도
https://youtu.be/JaKZel1Ijfo?si=oyC6PoQQbbN2cojz
데뷔곡 '이젠 나를'은 도저히 30년 전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니 적극 추천
김경호

1994년에 '마지막 기도'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나, 록의 암흑기였던 90년대 가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사장되었고 활동도 케이블 위주였음
김경호는 '나슬사' 히트 이전까지 힘겨운 무명 시기를 보내게 됨
마니아층에선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긴 함
https://youtu.be/KU2c-CPAF-8?si=JKdOlWRPK9VNRHAF
작사가로 유명한 이승호가 드물게 작곡을 담당한 곡이기도 함
체리필터

아마 록 마니아가 아니면 '낭만 고양이'가 데뷔곡인줄 아는 사람이 많을 듯
본래 2000년에 메이저 데뷔를 선언, 1집을 발매했으나 타이틀곡 '파리'가 심의에 걸렸고
후속곡으로 점찍어둔 'FIVE'로 타이틀곡을 바꿨으나 KBS 1회 출연에 그침
https://youtu.be/rsvGSJzlKAQ?si=K_KrcZMKmev-HtRA
이후 2집 타이틀곡 낭만 고양이가 독특한 가사, 월드컵 열기 등을 타고 히트하면서 이 곡을 데뷔곡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함
쥬얼리

원래는 2001년에 데뷔했으나
이때가 1세대 아이돌의 끝물이라 이때 데뷔한 걸그룹들은 거의 다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졌음 (혹은 소속사 사정으로 해체했거나)
그 중 유일하게 쥬얼리만이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2집을 발매할 수 있었음
https://youtu.be/1WtdP8Q3BPY?si=x9XZSvxtbxlhX_fX
요즘 와서는 '쥬얼리에 서인영이 없던 시절도 있었네?'하는 수준의 인지도로
차트에서 중하위권에 턱걸이하는 수준이었음
베이비복스

1997년에 데뷔했으나
원래 타이틀곡이었던 '남자에게'가 심의에 걸려 활동이 취소됐고
새로운 타이틀곡 '머리하는 날'로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으나
소속사가 워낙 규모가 작아 투자도 많지 못했고
당시엔 걸크러쉬같은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실패로 돌아감
https://youtu.be/weUv_-PHqgg?si=AAuI6wi3l7CZKULz
이때 멤버들이 대부분 탈퇴, 원년 멤버는 이희진과 김이지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