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슈퍼스타인 한류그룹 '빅뱅' 멤버 솔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25일 오후 2시 정규 3집 '위버멘쉬(Übermensch)'를 발매한다.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은 2013년 9월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5개월 만이다. 미니앨범 포함 앨범 단위로 신곡을 선보이는 건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삶의 목표로 제시한 인간상인 '초인'을 뜻하는 위버멘쉬를 콘셉트로 삼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앨범명은 영어로 '비욘드-맨(Beyond-Man)', 즉 '넘어서는 사람'을 의미한다"면서 "그는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투 배드(TOO BAD)'다. '투 배드' 작업에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겸 드러머인 앤더스 팩(Anderson .Paak)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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