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걸그룹 아이브(IVE)에 이어 키키(KiiiKiii)까지, 연이은 화제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시대 대표 프로듀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연이은 아티스트들의 성공 속에 엔터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같은 화제성이 이어지며 스타쉽 김시대 대표 프로듀서 겸 이사회 의장도 주목받고 있다.
김시대 프로듀서는 건설회사를 다니다가 지인의 소개로 1994년 쿨 소속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매니저를 하다 2002년 본인의 이름을 딴 SD엔터테인먼트를 만들며 보이그룹 파이브를 제작했다. 이어 은지원의 3집 앨범부터 매니저를 맡아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에게 프로듀싱을 맡기고 힙합 가수로 변신시키기도 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고 빅히트에서 방시혁 의장과 함께 하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임정희, 케이윌, 에이트, 이현지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김시대 프로듀서는 2008년, 아내인 서현주 현 스타쉽 부사장과 스타쉽을 설립했다. 스타쉽에서 김시대 프로듀서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키키를 데뷔시키며 스타쉽을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키키의 차별성이 기존 스타쉽 걸그룹과 대비되며 김시대, 서현주 프로듀서의 능력치도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스타쉽이 '걸그룹 명가'로서 칼을 갈았다는 업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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